방황하는 음린이가 글을 올립니다.
현재 수월우 스타필드 + 아스텔앤컨 Pee51 dac을 조합해서 음악을 듣고 있습니다.
(만족하고 있습니다.)
수월우 스타필드에서 업그레이드를 하고 싶고
제가 쓸 수 있는 최대 비용은 45만 원입니다.
(현실적인 이유 때문에 이어폰이든 헤드폰이든 최대 지출 상한선(?)은 45만 원입니다.
그래도 가능한 한 40만 원 안에서 해결을 하고 싶읍니다.)
제가 생각한 이어폰 후보가
1. 젠하이저 ie300
2. 슈어 Aonic 4
3. HS1300ss(이건 친구가 추천해준 제품)
대략 이렇습니다.
그런데 저는 지난주에 청음샵에서 음악을 듣고도 결정을 못 내리고
청음만 하다가 돌아왔습니다(...)
수월우 스타필드를 업그레이드한다면 어떤 게 좋을까요?
+ 내용 추가
저는 장르는 딱히 가리지 않는 편입니다. 올라운드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댓글 5
댓글 쓰기2번 추천합니다. 에이오닉 4는 명작입니다.
스타필드에 만족하신다면 Aonic 4가 좀 더 나을 듯합니다.
다만 곡 취향이나 어느 부분에 중점을 두고 듣는지가 나와 있지 않아서
판단이 좀 애매하긴 하군요..;;
스타필드의 잔향감 표현을 기준으로 잡으면 탠치짐 옥시즌 나노가 있습니다.
슈어 에이오닉4 같은 경우엔.. 공간감이 비좁은 편이라 이쪽으론 호불호가 있겠네요.
하지만 꼭 저 세개 안에서 골라야 된다면 전 슈어쪽을 픽하겠습니다.
악기 헤집는 맛이 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