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 헤드폰에 큐델릭스로 블루투스 헤드폰을 만들면..
x2hr을 사용중입니다.
큐델릭스가 워낙 가볍다보니까,
첨부한 사진과 같은 형태의 3.5 M/M 스트레이트잭으로
큐델릭스를 달아서 블루투스 헤드폰처럼 만들어
사용중입니다. 잭이 짧다보니 일반적인 헤드셋
마이크보다도 짧게 튀어나와서 그닥 거슬리진 않는데요,
이렇게 사용해도 음질이나 다른 손상은 걱정 없을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생각보다 이런 형태의 잭이
검색해봐도 일반적인 타입은 아닌듯 해서요.
그렇다고 케이블처럼 긴것을 쓰면 덜렁거리거나
지저분해질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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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X2HR은 헤드밴드 디자인상 아예 상단 헤드밴드에 리시버를 고정해서 연결하는 방법이 더 안전하지 않을까요? 짧고 튼튼한 3.5mm 연결단자를 구하고 밸크로 테이프 등을 구해서 상단 헤드밴드에 직접 리시버를 연결하는거죠. 요런 모양입니다.
전에 레딧에서 보고 저도 써봤는데 상당히 만족했습니다. 이게 의외로 상단 헤드밴드 어디에라도 고정이 가능하다보니까 대충 적당히 짧은 선을 하나 구하면 문제 없이 연결 가능하더군요. 약간 문제라면 벨크로 붙인 부분이 시간이 오래 지나면 새로 붙여야 한다는 유지관리 측면이 있죠.
추가로 집에서 게임 할 때나 일을 할때는 정말 편리하고 좋은데 밖에 나가기는 애로사항이 꽃핍니다... 그냥 이상하다는 듯 보면 제쪽에서도 신경 끄고 지나가는데, 가끔 집 앞 카페가서 일할때는 모르는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어깨 툭툭 치고 우와 님 똑똑하네요 말하고 엄지척 날리고 지나가는데 그게 더 쪽팔립니다 허허.
원래 레딧에서 읽은 글은 https://www.reddit.com/r/headphones/comments/9efvky/wireless_fidelio_x2_for_pc_gaming/ 이쪽입니다.
오히려 더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