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치형 DAC AMP 계속 고민..
큐델릭스를 쓰기 시작하면서 V40에서 음색변화와 클리핑 소실등 평소 고민하던 부분의 개선? 차이? 를 느끼게 되어 꼬다리는 종결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거치형을 구해서 오픈형으로 클래식을 좀 들어보려고 하는데
예산을 40미만으로 잡고 (양심도 없이..) 싸고 좋은 구성을 해보려고 합니다.
1. DAC들도 나름 음색의 차이가 있는거 같습니다. V40과 큐델릭스나 아즈라 USB DAC 모두 확실히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클래식에 적절한 음색을 가지고 있으면서
꼬다리보다는 스펙의 확실한 우위를 가진 놈을 찾습니다. (SNR, 노이즈, 크로스토크 등등)
2. 집안 내에서 안쓸때는 선반같은데 놨다가 쓸때는 책상이나 거실장에 옮기기 편하려면 DAC 앰프 일체형이 좋겠으나 따로 구성하는게 가성비가 좋다면 따로 추천부탁드립니다.
3. 혹시 캠브리지오디오 AXA 시리즈 처럼 하이파이용 앰프 저렴한 놈을 사는건 어떤지요? 헤드폰 단자가 달린 하이파이 앰프 + DAC 으로 갈경우 헤드폰 단자의 성능이 별로인 경우가 많은가요?
답변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댓글 9
댓글 쓰기좀 오래된 선택지지만 그레이스 m900 추천드립니다.
볼륨이 디지털로 제어되는 아날로그 저항이라서 기계적 열화로 인한 음질저하 문제가 원천배제되어어있고,
고해상도전송, 비동기클럭, 전기적절연 등 PC로 고음질을 재생하기 위해 필요한 설계는 다 들어가 있으며,
간편하게 휴대가 가능하면서도 배터리는 내장하지 않아서 성능이 수명에 제한되는 요소도 없고,
측정치도 1등은 아니지만 흠잡을데 없이 뛰어납니다.
개인적으로 m903을 10년째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만 감상용도로는 밸런스 출력단이 좀 잉여스럽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지금 다시 고르라면 주저없이 m900입니다. m920이 단종되고 후속작이 몇 년째 안 나올 만한 충분한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토핑 ex5 괜찮아보이던데 써본적은 없네요
토핑 E30, L30 조합이나 그레이스 디자인 m900 중고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m900 강추드려요.
예산 여유만 되시면 신품으로 구매하시는게 좋지요. 저는 본문에서 40 말씀하시길래요.
이정도급에서 제일 재미났던 건 코드모조구요
두개 다 쓰는 중인대 하나만 고르라면 m900.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