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600 2019년형과 더 신형간의 차이가 있나요?
얼마 전부터 헤드파이에 관심이 생겨 막 시작한 초보입니다.
현재 세일로 구매한 DT770 pro - hiby fc3 - pc 조합으로 듣고 있습니다. EQ는 레딧에서 dt770 용이라고 나온 설정을 걸어서 듣거나, 그냥 EQ없이 듣습니다. 음악을 들으면서 글 작업을 하기 때문에, 스포티파이를 하루 4시간 이상 씁니다. 770에 큰 불만은 없는데... 막귀지만 저음역대 악기들이 잘 구분되지 않고 뭉개지는 느낌이 좀 아쉽네요.
HD600을 고려중이고, 여의치 않으면 HD560s나 구입할까합니다. HD600의 경우 검색을 해보니 2019 all new 라고 파는 제품이 있고, 그것보다 더 신형이라는 제품이 있네요. 최신형은 소리마저 달라졌다고 하는데...
질문 1)지금 중고 아닌 HD600을 구입하려면 2019 all new...라는 제품을 구매하는 게 맞는지요? (제가 잡은 예산을 고려할 때 상당히 고가입니다.)
질문 2) 2019형을 구입할 수 없으면 차라리 HD560s가 나은지요?
*) 최종적으로 밀폐형 헤드폰 하나, 오픈형(또는 반오픈형) 하나씩 괜찮은 것으로 구입하고, fiio K5 pro 나 카다스 톤2 프로 같은 덱앰 일체형 제품에 물리는 게 목표입니다. 그 이상은 제겐 과합니다. 나중에, dt880 정도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 위에 적은 대로 글 작업하며 들을 거라 특정 음역대가 과장된 헤드폰은 거북합니다. 짧은 경험이나 아무래도 플랫이 무난한 듯합니다. 주로 듣은 음악은 프로그레시브 메탈, 익스트림 메탈, 영화 OST, 뉴에이지, 클래식입니다.
평을 살펴보면 2019년 이후 제품의 악평이 별로 없었습니다. 즉, 갑자기 좋았던 소리가 나빠질 수는 없으니 제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받아들이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