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칼 유토피아 들이면 종결이 되나요...
thx 789 들이고 나니 괜한 지름신이 더 몰려 오네요 ㅠ
저는 라우드스피커를 오래해서 헤드폰은 끈이 짧습니다
최근 포칼 일리어를 들였고 전에는 오디오테크니카 플랙싑, HD600 정도만 써봤네요
일리어에 일렉스패드, 커케를 써도 이소리가
하이엔드 소리엔 못미친다는 생각을 아니..
귀가 그리 알려주네요 ㄷㄷ
일리어를 25에 중고구매했고 패드,커케 다해서
38만원인대
물론 38만원에 이소리는 좋은소리임엔 분명합니다
그러나 오테에서 느껴지던 전대역 빈틈없는 타이트함과 살짝 밝은 착색이 자꾸 생각나네요
몰론 서로 장단점은 있습니다
일리어를 들어보니 포칼 음색이 썩 괜찮아서
보다 하이엔드로 가고 싶어지는대..
청음샵 갈만한 여건이 안되는지라 애매한 질문 올려요 ㅎ
유토피아라면 밀도감, 엔지니어가 의도한 채색(밝은느낌)이 도드러질까요?
클리어로도 충분히 느껴진다면 클리어로 가고 싶고..(문제는 머니죠 ㅠ)
어떤 리뷰에서는 클리어 일리어 유토피아를 두고 유토피아는 다른 세그먼트로 분류한다네요
상기 질감, 밀도감 등등..
사실..
유토피아를 그냥 지르고 싶은대 헤드폰에 그가격은 생각지도 않던 금액대라 용기가 필요합니다 ㄷㄷ
그냥 유토피아면 평생종결되나요 ㅋ....
댓글 17
댓글 쓰기한방에 가리란 다짐에 힘을 주세여..
저는 '매우 심각한 것 처럼 보이는' 불량문제만 안 걸린다면 구형 회색 클리어가 유토피아랑 음질적 가치 면에서 동등하거나 차라리 낫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거랑은 별개로 300만원 초과하는 헤드폰 중에서만 한개 딱 고르라고 한다면 유토피아가 제일 나은 옵션일 것 같네요
올해 나온 더 신형중에 솔깃한게 두어제품 있기는 있는데 들어본 것 중에서만 한정한다면 최종결선 1번 후보가 유토피아고 2번 후보가 엠피리언입니다
폐 끼치기 싫은 남한테 추천하라고 하면 안전빵 유토피아구요
어차피 어디로든 가실 분 같으니 저는 결심하시라는데 1표요
다만 평생종결은 이룰 수 없는 꿈이니 단념을 하시는게..
클리어, 유토피아..
근대 클리어가 구형 신형이 있나보군요
신형은 아직 안 들어봤는데 주파수응답그래프만 보고 짐작하기로 클리어랑 일리어의 중간적인 음색이 아닐까 싶더군요
들어볼 수 있으면 다 일단 들어는 보세요
아무튼 들어보고 나서 어떻게 들렸든 감이 오든 안 오든 구입은 유토피아로 ㅇㅇ ㅋㅋ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