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l club one 후기가 없어 질문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최근에 부서이동으로 근무 환경이 바뀌어 에어팟 프로를 달고 살고있는데요..
장 시간 착용시 귀가 아파서요..
이참에 생에 첫 헤드폰을 구매 하려고 하는데
금액은 ~20초반으로 무선노캔 헤드폰 구매 고려중입니다. 다만 다음주가 블프인데 못참겠어서 지인찬스로 jbl clubone을 사려고 하는데 후기가 없네요
노캔이 별로란 얘기가 있던데 에어팟 프로 사용하다 쓰면 역체감 심할까요?
또 무게가 상당히 묵직하다던데 착용감이나 목에 부담은 덜할까요?
뭔 검색을 해봐도 광고밖에 없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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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질문에 대한 답은 아니지만,
첫 헤드폰 구매라고 하시니 가급적 신중하게 선택하시는 걸 추천하고 싶습니다.
헤드폰도 형태 등에 따라 착용이 더 불편할 수도 있고,
중점으로 두시는 기능 혹은 음질,음색에 따라 상당히 사용 느낌이 다르거든요.
시간이 있으시고 수도권에 거주하신다면, 몇가지 모델을 찍어두시고 착용해보시는 걸 권합니다.
개인적인 무선+노캔이 있는 추천 제품은
~20만원 이하(모델 순서대로 가격이 싸집니다.)
-피아톤 레거시 900 : 앱을 지원하지 않고 다소 불량이 있고, 디자인 호불호.
-앤커 q35 : 노캔, 가성비, 편의성이 좋습니다. 다만 외부용이라기에 디자인이 좀.
-라플루 AH01 : 6만원대 무선만 되는 헤드폰인데 가성비가 좋은편입니다. 다만 외관 및 재질은 유구무언입니다.
돈 좀 더 쓰실 수 있다면.
30~40만원선
- 소니 WH-1000MX4 : 나온지 좀 되서 그렇지 가격대에선 노캔,음질,착용감 다 평균이상입니다.
- 레이저 오푸스 : 같은 이름중에 뒤에 X가 달린 모델은 다른 제품이고, 영디비 사이트 평도 좋습니다. 디자인도 음색도 참 괜찮습니다. 노캔은 청음만해서 정확하진 않은데 무난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 이상 제품군까진 추천하긴 어려울 것 같네요.
**애플 생태계이시라면 에어팟 맥스 추천드리고 싶긴합니다만,
안내해주신 금액을 한참 뛰어넘기도 하고 애플 생태계신지도 확실치가 않아서..ㅎㅎ
지금 20만원대로 내려와 있어서 충분히 사볼만한 가치가 있거든요.
노캔기능은 좀 떨어지지만 다가오는 겨울 대비 방한용으로 좋고
음질도 외부에서 쓴다는거 감안하면 베이스 부스트가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전용 앱으로 EQ조절이 가능하고,
최근 추가된 음질세팅에선 저음세팅도 과하지 않고 적당합니다.
덤으로 터치식은 아니지만 조작성 나쁘지 않고, 배터리가 꽤 오래갑니다.
사용시간 자체도 긴 편이지만 장기간 사용안하고 방치해둬도 수명 줄어드는게 덜해요.
모멘텀 Wireless(2의 유무선겸용버전) 아직도 현역으로 굴릴 정도입니다.
클럽 원은 아니고 행사 때 클럽 950nc를 구매해서 가지고 있는데,
장시간 착용하면 머리가 아프더군요. 밴드가 짱짱합니다.
노캔 성능은 기대하시면 안됩니다. AONIC50 정도 될까? 하는 성능이에요.
음질 부분에선 해상력은 가격대 성능은 나오는데 스테레오 이미지가 좁아요. 공간감이 느껴진다고 평가를 받는 이어폰 보다 좁은 느낌이네요.
결론은 후기가 없는데는 이유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래도 클럽 원은 제가 경험한 950nc 보다 상급기이니 감안하고 봐주세요.
모멘텀3 qc35 xm3 중 고민하다 클럽원은 직원가라 살려했던거였습니다.
외부용보단 사무실에서 편안한 착용감이 중요할것 같은데 클럽원 무게랑 장력이 고민이네요 젠하이저도 대두에겐 허락되지 않은 헤드폰이란 말도 많아서 담주 블프까지 일단 기다려보겠습니다
무겁습니다.
오버이어지만 묘하게 불편합니다.
노캔은 그냥저냥
음질은 유선으로 연결했을 때 기준으로
끝내줍니다.
그 돈이면 레이저 오푸스, qc35 직구가 더 좋은 선택일겁니다. 음질이든 노캔이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