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멘텀3 버스 사용시에 어떤가요?
wh1000xm4를 사서 사용해봤는데
노캔은좋은데
버스에서 덜컹거릴때나 정차할때 플라스틱 삐그덕 소리? 그런게 나서 거슬리더라구요...;;
boss는 a/s가 안좋대서 패스하고
모멘텀3는 버스에서 어떤가요?? 삐그덕 소리, 노이즈캔슬링 어떤가요?
버스에서 실사용해보신분들 후기를 듣고싶습니다.
그런것들 고려해서 좋은편이라면 wh1000xm4에서 갈아탈까합니다.
댓글 4
댓글 쓰기 노이즈 캔슬링 특유의 산발적인 소음의 증폭 문제를 지적하시는건데...
이 분야는 보스/소니보다 애플/삼성 제품이 더 강할겁니다.
젠하이져는 윗 4개 회사에 비하면 노캔 기술력 자체가 부족하므로 패스.
노캔 성능 챙기면서 소음 증폭문제 해결하길 원하신다면
선택지가 매우 좁아질겁니다.
요즘 보스 QC 이어버즈를 쓰는데 비슷한 문제가 있습니다.
버스통근 아니라 버스에선 써본적이 없어서 모르지만
낡은 자동문 열릴때 평생 들어본적이 없는
자동문 도르래축 돌아가는 소리가 QC 이어버즈에서만 들립니다.
그것도 꽤 큰 볼륨으로 말이죠. 같은 조건에서 버즈 라이브나 에어팟 프로 쓰면 안들리구요
소음 증폭 문제를 해결, 완화할려면 기본 노캔 튜닝 실력과 내장 마이크가
준수하다는 전제라면 2가지가 관건입니다..
마이크 앞에 물리적으로 철망같은게 있는 지와, 노캔 칩셋의 연산성능이죠.
철망이 있는건 윈드노이즈 문제 해결방법인데,
정차소음과는 약간 질이 다르니,
칩셋 성능(+튜닝 능력) 능력이 중요한데,
이 칩셋 성능이 소니 이상으로 받혀주는 기업은
애플이랑 삼성 정도밖에 안 떠오르네요.
그 두개 말고는 애초에 노캔 성능이 후진 애들을 고를수밖에 없을걸요...(...)
노캔 성능이 후지면 증폭되는 소리도 작아질수밖에 없어서...
노캔으로는 비빌 수 없습니다. 그건 보스랑 소니가 원탑이에요.
그렇지만 적당히 볼륨 올려듣고+밀폐형이라서
전 대중교통 이용시 불편함 모르고 잘 썼습니다. 한두번이긴 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