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어mg나 아리아 정도면 이어폰 해상도보다 낫나요?

이 레벨부턴 이어폰을 해상도에서 압도하는 레벨인거군요

굉장히 정성스러운 답변 감사합니다 사실 전 누워서 듣는걸 선호하다보니 아무래도 거치형은 안맞더군요 ㅠ PC에 연결했다가 침대에 갔다가 이러려면 포터블이 맞으니까요 그래서 포터블에 구동가능한 제품으로 종결보려다보니 그리폰에 아리아 스텔스나 아님 추후에 성능좋고 구동효율좋은 평판형 신작나오면 하나 구매해볼 생각은 있습니다 딱 이정도면 저한테 종결급인것 같아요

저도 헤드폰은 침대파이로 많이써서 디아블로에 클리어나 6xx 정도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헤드폰은 이정도로..
평판은 스텔스마그넷 들어간것도 상당한 구동력이 필요해서 침대파이로 운용하는건 쉽지않았습니다. 침대파이쪽은 효율좋은 dd들이 좋은것 같아요! 갈수록 운용이 편하면서도 쓸만한 음질이 나와주는 제품을 찾아보게됩니다. 지금은 음질은 좀 아쉬워도 m50xbt2 요 제품에 손이 가장 많이 가는 중입니다. 멀티페어링 지원되니까 참 좋더라고요. 무선헤드폰이 조금만 더 발전해주면 무선헤드폰으로 완전히 넘어가도 좋을것 같아요.

스텔스 마그넷 들어간제품임에도 디아블로조차 버겁단건가요? 생각이상으로 평판형 구동난이도가 높나보네요 ㄷㄷ 아무래도 고가 거치형이면 소리가 더 좋긴하겠지만 전 그냥 기본적인 성능만 나온데도 만족하는데 스탤스마스넷 평판형도 얼마나 구동이 어려운거죠?

디아블로가 dd 제품군은 거의 100%성능에 가깝게 구동하는 느낌이 있는데 평판까지는 좀 어려운것 아닌가 하는 느낌이 있습니다. 어댑터 물려서 구동시키면 좀 낫긴하지만 원활하게 구동된다는 느낌은 잘 들지 않았습니다. 볼륨은 올라가지만 어딘가 부족하게 들립니다. 개인적으로는 스텔스 마그넷이라고해서 구동이 훨씬 쉽고 그런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볼륨 확보는 용이하게 되는데 온전한 구동에 필요한 출력은 구 모델과 별반 다르지 않은것 같습니다.
하이파이맨쪽은 모 처에서 대여청음 후 구매가 가능한걸로 알고있는데, 청음 후 구매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소리가 좌우로 넓게 펼쳐지는 느낌은 좋지만, 두껍고 힘있게 밀어주는 저음 좋아하신다면 충분히 구동되고 있다는 전제 하에서도 아리아의 저음 표현이 취향에 안맞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저는 때려주는 저음 좋아해서 하이파이맨쪽은 잘 안맞더라고요.

정성스러운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포터블론 평판형의 잠재력을 끌어내기엔 부족하단 말씀이시군요 아쉽네요 침대파이서 하이파이맨 제품 하나 들일 생각였는데 이러면 말씀하신대로 DD쪽으로 눈을 돌리는게 맞나싶긴하네요

포터블폼펙터 가능한 평판은 lcd-1정도 체급이 마지노선 아닌가 생각합니다. 오디지 스럽지 않은 저음과 엔트리 체급이라 패드가 좀 작은것 제외하고는 딱히 단점이랄게 없었습니다. 소리는 좀 심심한 편입니다.
중고 회전율이 좋은 순다라 하나 집어서 체험해보셔도 좋을것 같고요.
침대 옆에 앰프 하나 두고 쓰신다면 평판도 괜찮고, ifi go blu정도의 간단한 포터블 제품을 케이블삼아 쓰는 구성이라면 dd로 방향을 잡는걸 추천드립니다.

제 경우에는 침대에서 자기전 편안하게 볼륨 좀 높여 잠깐잠깐 사용하기에 구클리어나 660정도가 딱 좋았습니다. 클리어 mg는 볼륨 올리면 10k이상이 조금 쏘는듯 느겨지는게 단점이었고요. 디테일은 조금 아쉽지만 30만원 언더에서는 r70x도 긴장감 빼고 쓰기에는 좋았습니다. 그리폰급 덱앰을 함께 구매하실 예정이라면 65x/660/클리어 등등 최근나오는 고효율 헤드폰까지는 무난할 것 같습니다. 이정도 까지 올라가면 실내에서는 딱히 이어폰이 생각나지 않으실듯 합니다.

말하신대로 저도 갈수록 구동난이도 낮은 고성능 신제품이 많이 눈이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