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형과 밀폐형
오픈형 밀폐형 해드폰의 차이는
커널형과 오픈형 이어폰의 차이랑 같나요??
댓글 3
댓글 쓰기요즘 오픈형 이어폰 개발은 완전히 끝났듯.......
헤드폰이랑 이어폰이랑 전혀 다르지 않을까 싶은데 잘 모르겠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고 반박시 그 의견이 맞습니다.
이어폰은 이도를 막느냐 마느냐에 따라 커널(밀폐형)과 오픈이 갈리지만
헤드폰은 귀를 감싸거나(오버이어) 귀위에 언져지는데(온이어)
이어컵(하우징)이 막혀 있느냐 아니면 뒤쪽이 크게 뚤려 있느냐에 따라 밀폐형, 오픈형으로 나뉘잖아요. 이어폰과 같은 기준으로 분류가 되려면 이어패드가 밀폐냐?오픈이냐?를 따져야 할듯 합니다. 이름은 같지만 구조상으로는 다른 것 같아요.
이어폰은 이도 안으로 소리를 넣어주죠.
또한 커널형이던 오픈형이던 울림통인? 하우징은 다 막혀 있답니다.
(이압과 개방감을 위해 작은 구멍(덕트)이 뚫린 것도 있고 링크버즈?라는 물건도 있긴합니다.)
헤드폰은 이도 안으로 소리를 넣어주는것이 아니라 이어컵을 거쳐서 나오죠.
(소리 전달중에 반사음이나 공진?등 변수가 더 많아 질껍니다.)
오픈형헤드폰은 울림통이 뒤쪽이 뚤려 있어요. 귀에 가까운 양면 스피커?같은 형태죠.
그 때문에 저역이 빠진다고 하는데 주로 밀폐형이 저음 성향 튜닝이 많을뿐이지
설계상 울림때문에 밀폐형으로 저음이 더 잘 표현하는건 힘들?다고 들었답니다.
오픈형 헤드폰을 막아도? 저음이 더 형편 없어지는 경우도 많고,
반대로 밀페를 오픈해도 저역이 더 좋아지는 경우도 있다 합니다.
사족을 더 달자면
링크버즈의 도넛 모양 드라이버 같이 아직도 오프형이어폰도 꾸준히 연구 개발되고 있고
밀폐형이지만 덕트를 크게 하거나
인공?적으로 마이크로 수음해서 오픈형 이어폰 느낌을 나게 하는등
아직 오픈형만의 강점인 개방감 착용감등등이 있어서 꾸준히 수요가 있을듯 합니다.
그래서 명맥이 유지되며 발전하긴 할 듯 싶어요. 희망사항입니다...
요즘 오픈형 헤드폰은 극저역까지도 표현해냅니다.
아직 이 정도의 오픈형 이어폰은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