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케이블이 DAC 음질에 영향을...?
노트북용으로 꼬다리나 포터블 dac알아보다가 FiiO new K3가 맘에 들어서 정보를 찾고 있었는데
여기 리뷰에서 https://www.0db.co.kr/REVIEW_USER/2226499 c-c usb케이블에 따라 잡음정도가 아니라 소리가 아예 달라지는 것처럼 나와있더라고요.
헤드폰 케이블처럼 아날로그 신호도 아니고 c-c usb 케이블이면 디지털 데이터 통신일텐데 소리가 달라진다...?
싸구려 케이블로 전력공급이나 데이터 손실 이런 것도 아니고 10만원정도 되어야 소리 품질이 달라진다..?
일반 블로그에 올라온 것도 아니고 영디비에 올라와 있는 게 좀 충격이여서 질문 올립니다.
그냥 상술이겠죠...?
댓글 23
댓글 쓰기별 차이 없는데 광고라고 봐요. 플라시보 효과가 크다고 봅니다.
FIIO New K3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물건을 거의 10만 원 정도에 구입했는데 줄에 그만큼 투자해야 한다면 처음부터 다른 물건을 구입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구입 후 몇 개월 동안 아주 만족하며 사용 중입니다. 물론 구입 전에 저 소중한 리뷰를 아주 잘 참조하였고요. 정말 도움이 많이 된 리뷰인데 하필 저 줄이 문제 라면 다른 것을 구입하세요. 아마 더 좋은 물건이 많을 겁니다.
케이블 가격에 상관없이 전송되는 데이터 정보는 같겠지만
결국 리시버를 구동하려면 충분한 전력이 필요할거니까요...
그래도 10만원 넘는 케이블은 좀 아닌거 같고
상위 규격 충족하는 사양의 케이블은 적당한거면 어떤걸 쓰던 상관 없지 않을까 싶네요
USB-IF 인증을 받은 케이블, 비싸봐야 2~3만원 하는 케이블 사용하시면 됩니다.
전원, 아날로그 신호도 전송해서 그렇긴 하지만, 10만원은 너무했죠
2만원 대면 충분했습니다
거의 못느끼는 수준이지만요.
그래서 이런 걸 고민하는 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요.
헤드폰, 이어폰 뭐 살지 생각하는게 훨씬 유익하다고 생각해요
오디오 회사들이 자꾸 잊을만 하면 이런 이상하고 의미도 없는 케이블 개발하면서 장사를 해먹고 있는데, usb 케이블은 usb-if 스펙만 만족하면 뭘 쓰든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요즘 알리에서 10불 이하에 파는 usb 대충 막선 같은 것도 100w 전송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아니.. 케이블이 5~10미터 정도 되고 주변 전자기기들이 많아 노이즈 때문에 자꾸 전송오류가 발생해서 실시간 보정을 자주 하는 상황이라면 이해할 수도 있겠는데... 겨우 10센티 내외의 케이블을 바꿨는데 청감 차이가 난다면 dac가 잘못 설계되었다는 소립니다.
오디오는... 전송데이터는 usb 2.0만 만족되면 되고, 전력에 대한 걱정이면 usb-pd급들 지원되는 케이블 쓰면 될꺼 같아요. 100W 전력전송 지원해도 1-2달러니까요.
국내용품으로 사면 아트뮤꺼가 대체적으로 스펙도 잘 지키고 저렴하고 그렇더군요.
40Gbps 지원 USB-IF 인증케이블인데 2.7만원요 ㅋㅋㅋ
전력량 노이즈에 따라 들리는 소리가 달라지는것일뿐
데이타 전송은 그대로 이기때문에
업체의 상술에 놀지마시는게 저케이블은 단자가 참 튼튼해서 맘에듬 굵빵하고 ㅋㅋ 좀더 싼거 찾아봐야겠음
뭔가 느낌은 다른 것 같긴 한데, 저는 막귀라서... ㅋㅋㅋ
아날로그여도 어떤 교수님에 의하면 저어어어어엉말 미약한 음색 변화가 있어서 품질이 보증 되면 그딴 데에다 돈을 쓰느니 급을 올리는 게 나은데 디지털에요? ㅋㅋㅋㅋㅋ 되게 신기하네요 ㅋㅋㅋㅋ
그건 디지털 케이블이나 dac에 결함이 있는 거겠죠.
전력에따라 소리가 달라집니다.저도 저거쓰고있는데 저걸로 바꾸면 저음 쪽이 잘나오면 보컬도 좀 힘이실려집니다. 단 스테이지 쪽이 훅 떨어지는데
실제로 달리 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