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셋 dac 구매상담(hd599 사용중)
안녕하세요
이번에 hd599 헤드셋을 선물로받았는데,
제대로사용하려면 dac을 이용해야한다고해서 dac 검색 후 구매하려합니다.
사용용도는 PC로 사용하며 음악,영화감상 및 스토리게임 위주로 방향성을 잡고
여기저기 검색해본 결과 대표적인 3가지를 찾았습니다.
1. 젠에어덱_ zen air dac (12만원대)
2. 토핑_ Topping dx1(10만원대)
3. 피오_ Fiio k3(15만원대)
검색해보며 궁금한점이 몇가지 생겼는데
(1) zen air dac 과 zen dac v2 차이점 (12만원대 vs 25만원대)
- 2배의 가격대를 견줄만한 효과가있는지.(있다면 구매의사 있음..)
(2) 추후 zen can을 구매할시 타 브랜드와 호환성 문제없는지
입니다.
스마트폰 구매하면주는 기본 이어폰(AKG) 만 쓰다가 처음 헤드셋을 선물받아 사용해 보았는데
한번 듣고나니 차이점이 느껴지고 들을수록 욕심이 생겨 이것저것 찾아보게되네요
어떻게 구성하면 제일 베스트일지 회원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 DAC이나 앰프종류는 할인이 거의 없다싶히해서 현재 여윳돈이 한정되어있는 관계로 중고 사이트(중x나라,캐럿,번쩍장터등등..)을 이용하여 구매하려합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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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우선 많은 커뮤니티에서 추천하는 제품을 하나 꼽아드립니다.
- topping DX3 pro +
- 범용으로 쓰기 좋고 특유의 착색이 없이 소리를 거의 그대로 들려준다고 함.
- 해외 구매만 가능(중고 이용하신다고 했으니 중고로 기다리시면 종종 나오긴 합니다.)
언급하신 제품중
ifi 2종의 비교는 구글로 검색해보시면 많은 리뷰어들이 평해둔게 있으니
직접 다 찾아보시고 생각하시길 권합니다.
ifi와 fiio는 위의 토핑에 비해서 착색(브랜드 특유의 소리 튜닝)이 있어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어서 질문으로 답을 받기 보다는 커뮤들 돌면서
리뷰를 찾아보시길 권해봅니다.
2등 50옴 이라서 앰프 없이 직결이나 1vrm 꼬다리 로도 충분히 구동 될거에요
3등 Zen DAC V2와 Zen Air DAC 차이점은 결국 4.4mm BAL 입력/출력 단자가 필요하느냐 아니냐로 결정하시면 되겠습니다. MQA Decoder/renderer 차이는 저처럼 MQA를 주로 듣는 사람 아니면 별 문제가 안되니까요.
ifi Zen DAC V2가 있는 사람이 CAN이 필요한가에 대한 제 의견은 아래 링크에 있습니다. (영디비에는 쓰지 않았기 때문에, 사운드캣 커뮤니티 링크입니다)
https://cafe.naver.com/soundcat?iframe_url_utf8=%2FArticleRead.nhn%253Fclubid%3D29110304%2526articleid%3D52784
헤드폰 업그레이드 의향이있으신지 등에 따라서 다양하게 나뉠 것 같습니다.
599만 쓰실거라면 저는 꼬다리정도만 사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젠덱,K3,Dx1모두 덱+(살짝 약한 꼬다리 수준의)앰프입니다.
여러 자료들을 보면 HD 599는 앰핑의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각설하고
1 성능상의 차이는 발란스드 연결외엔 미미한 수준입니다.
비쥬얼과 제질이 가장큰 차이 입니다.
2 호환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초기에 좀 투자 한다고 생각하고
토핑사의DX3+로 가시면 발란스드가 필요하지 않은 이상 ,
아주?오랫동안 잘 쓰실 겁니다.
언제 얼마나 좋은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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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폰을 제대로 사용하려면 DAC보다는
AMP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으신 것일겁니다.
물론 요즘은 인풋이 디지털인 경우라
DAC/AMP가 같이 달린 입문기가 많고,
언급하신 제품들도 그런 제품들입니다.
물론 PC 직결은 여러 이유로 별로일 수는 있긴합니다만
HD599는 스펙시트상 저항값이나 민감도가 그다지 높지 않아,
피시의 3.5단자에 직접 물려도 크게 구동에
문제가 있진 않을 것 같네요.
그래서 저는
1. 먼저 피시에 직접 물려서 사용하시면서
볼륨이나 소리가 뭔가 부족하게 느껴지거나 노이즈가 들린다.
->그러면 DAC/AMP 일체형 입문기를 구입하시고
2. 직접 연결해서 문제가 없다.
라면 사실 그대로 사용하셔도 무방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