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폰 가죽 이어패드 관리 노하우가 따로 있을까요?
고돌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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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브릭 계열 이어패드들은 냄새가 배거나 깊은 얼룩이 생기면 그냥 새로 사버리겠는데 가죽(인조, 천연 모두)으로 덮여있는 이어패드들은 뭔가 그러기엔 기분이 싱숭생숭하더라구요 ㅋㅋ
지금은 그냥 최대한 씻은 후 머리랑 피부 잘 말리고 사용 + 사용하고 난 뒤에 안쓰는 안경닦이로 닦아주고 1~2개월마다 컵 내부 에어건 제일 약하게 해서 털어주고 있는데 혹시 영디비 회원님들은 가죽 이어패드 관리하시는 노하우나 꿀팁이 있나 해서 질문드립니다!!
* 특히 피부에 장시간 밀착해 있는 제품이라 가죽 에센스(오래 사용하는 가방이랑 지갑이 있어서 천연가죽 에센스는 있는데 인조가죽 에센스는 아직 없고 발라본 적도 없습니다 ㅎㅎ; )는 아직 보류하고 있는데 혹시 에센스를 주기적으로 발라서 관리해주는 편이 나은지 실험해보신 분 계시면 꼭 감상 부탁드립니다!!
** 코드리스 헤드폰들은 운동하면서 막 굴리는 편인데 모멘텀4 이어패드... 벌써 불안불안 하네요...ㄷㄷ 1년쯤 전에 구매한 피델리오 L3도 아직 멀쩡한데 ㅠㅠ
그냥 사용이후에... 얼굴기름 묻어있는거 화장지로 닦아주는정도만 합니다.
피부랑 닿는곳이라서 따로 가죽케어 제품 사용하기도 애매하고요. ㅎㅎ
원래 소모품이라 그러려니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