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프(포터블)두개 연결해서 들으면 좋은가요?

음악 전송의 편의를 위해 블루투스 수신되는 DAC에 연결하고 
부족한 출력이나 앰핑감을 위해 추가 연결한 것 같네요.

이어폰이면 별로 의미 없을 것 같고.

(가끔 이상한 고출력 필요한 경우 빼고)
헤드폰 사용자라면 뭔가 차이가 있을 것도

같기도 하구요?
(일단 댁과 앰프 특성에서 오는 소리 변화가

확실히 나오긴 할 것이구요.)

구동력의 보완이 주 목적인것 같고, 첫번째 기기의 구동력이 부족하지 않다면, 일반적으로는 음질이 하락합니다. 
  
다만, 첫번째 기기의 왜곡과 두번째 기기의 왜곡이 더해지면서 기분좋은 착색감을 가진 사운드로 변신하는 경우가 아주 가끔 있는것 같습니다. 진공관 앰프같은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런 형태의 왜곡을 좋아하실 가능성이 있어요.

1. 앰프를 거칠때 증폭되는 주파수가 조금씩 다른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두번연속 증폭되면 아마 FR이 변하면서 증폭되겠죠? 
  
 이게 왜곡은 맞는데 본인한테 듣기 좋은거면 청감적으로 음질이 좋아진거라고 할수 있습니다. 
  
2.  그런데 하이파이를 추구하는 측면에서는 하이파이란 원음 (잔향실에서 스피커를 듣는 상태) 를 최대한 똑같이 듣는거니 왜곡의 횟수가 많아진 상태를 음질이 좋다고 할수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