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역대간 마스킹에 대한 통계자료나 공식같은게 있나요?
Imfinzi
241 0 3
저음이 많으면 고음이 마스킹 될것이다.
또는 그 반대도 성립할것이다.
추측을 하곤 하죠.
일단 확실한 것중 하나는
고음이 저음을 마스킹하는데 그 정도가 꽤나 크다는 것입니다.
제가 제시할수 있는 증거는 AKG N30, N40, N5005밖에 없지만 어쨌든 측정치의 변화는 필터 교환을 통해 고음에서만 일어났지만
필터 돌려가며 쓰신분들은 극저음의 양감과 펀치감이 상당히 많이 변하는걸 느끼셨을겁니다.
최근에 제가 이어폰 헤드폰 구매 실패를 거듭하면서 느낀것은
제가 주로 듣기 거북해하는 소리는 제 이전 생각과 다르게 한국인의 평범한 이도 공진 피크 부근 2.5K 정도였던거 같은데
불협화음이나 클리핑, 잘못된 마이크 위치등으로발생하는 각종 음원의 문제들에 매우 스트레스를 받던중에
실제로 일반 가요 계열에서 정작 아주 큰 비중을 차지 하지는 않는 6~8k이상의 고역대가 오히려 강조되는 경우
오히려 스 츠 같은 치찰음이 나오긴 하지만 괴로워하던 주파수대역은 스무스하게 넘어가는걸 발견해서
앞으로 이어폰 선택시에 참고도 할겸
고역대 피크가 전체 톤밸러스에 미치는 영향이 어느정도 검증되어 있는건지
아니면 그냥 귀에 붙이면 귀걸이 코에 붙히면 코걸이 수준인지 궁금해졌습니다.
다들 편하게 답변 달아주세요
손실압축 코덱에 대한 자료를 보면 마스킹 관련 내용이 많이 나옵니다.
https://doi.org/10.3390/app9142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