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프의 출력 스펙을 볼륨 노브 위치 정도로 대충 가늠한지요?
플랫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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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청음매장에서 그 출력 좋다는 디아블로에 물려서 청음 했었는데 대충 볼륨 노브가 11-12시 근처까지 가더군요. 구형 캐럿 루비(이게 출시될 시절에는 헤드폰 앰프의 정확한 출력 조차 표기하는게 드물었던거 같습니다...)로 돌려보니 9시-10시 근처에서 적절 볼륨이 나오네요. 출시 당시에도 이거 출력으론 HD600 조차 충분하지 않다는 평을 어디서 본거 같은데 전 소리만 납득되면 앰프에 크게 투자할 생각은 없어서 그냥 쓰긴 할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정확히 알고 쓰고 싶긴 해서 질문 드려봐요.
플랫러버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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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1:03
23.03.12.
2등 보통 11시 이상? 틀어야 좌우 불균형이 안나온다고 하더라구요.
14:32
23.03.12.
3등 기기자체의 출력 차이도 있겠지만, 청음하는 곳의 소음도 영향이 있어 볼륨 노브 위치로 다른 곳에서 각각 사용한 두 기기 간의 출력 정도를 정확히 비교하기는 어려울 겁니다.
그런데 질문하신 요점은 캐럿 루비의 볼륨 노브를 10시 정도에 놓으면 적정 볼륨이 나오는데 이 정도면 이 헤드폰을 사용하는데 캐럿 루비의 출력이 충분하냐는 것인 것 같습니다.
그 정도 노브 위치에 본인이 듣기 나쁘지않다 하시면 출력은 충분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질문하신 요점은 캐럿 루비의 볼륨 노브를 10시 정도에 놓으면 적정 볼륨이 나오는데 이 정도면 이 헤드폰을 사용하는데 캐럿 루비의 출력이 충분하냐는 것인 것 같습니다.
그 정도 노브 위치에 본인이 듣기 나쁘지않다 하시면 출력은 충분한 것 같습니다.
20:30
23.03.12.
굳지
감사합니다. 돈굳는 조언이 최고의 조언입니다!
21:22
23.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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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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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임피던스 헤드폰을 사용할 예정이라면 엠프에 투자하셔야 할거고요
볼륨노브 방향으로 출력을 가늠할 수 없는게 볼륨이 올라가는 로그 스케일이 각 제품마다 다릅니다.
좌우 음불균형도 있기 때문에 일정 각도로 틀어야 잘 나오는 제품도 있는 만큼 가늠하긴 힘들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