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님들 밀폐형 헤드폰 입문하는데 추천 부탁드립니다
발라드,팝송 피아노 연주곡을 많이 듣는편이고 EDM이나 힙합 쪽은 잘안듣지만 가리는 장르는 딱히 없는편입니다. 용도는 주로 음감을 많이하고 보컬 레코딩할때 모니터링용으로도 사용하려고 합니다.
혼자 열심히 알아봤지만 최종적으로 DT 700pro x 와 Hi-x60 두 제품 사이에서 고민중에 있네요.
사실 괜찮은 제품이라면 Hi-x60를 구매하고 싶었는데 일단 후기가 많이 없었고 x60과 다르게 오픈형이지만 동급에서 호평일색인 x65와 비교 대상이 많이 되다보니 좋긴 좋은데 X65에 비하면 아쉽다는 반응이 있어서 x60 자체로는 밀폐형 헤드폰 사이에서 어느정도 수준의 괜찮은 헤드폰인지 정확한 판단이 어려웠습니다
HI-X60의 성향이 저의 용도에 맞는 헤드폰인지, 700Pro X 보다는 윗급의 기종인지 궁금합니다.
DT 700pro x 는 주로 긍정적인 평이 많기도 하고 가격적으로도 조금 저렴해서 고민되는 부분입니다.
두 헤드폰을 비교하면 어떤 쪽을 추천하시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다른 괜찮은 헤드폰 추천도 감사히 받겠습니다.
댓글 14
댓글 쓰기저는 헤드폰 전문지식이 부족하지만 좋은 글 많이 올려주셔서 흥미로웠습니다.
m1st은 처음 알게 되었는데 찾아보니 밀폐형임에도 오픈형인 x65 후기랑 언뜻 비슷한 뉘앙스의 호평이 꽤 있는데 소리는 무척 좋은가 보네요.
혹시 누음이나 착용감은 어떤지도 알려주실수 있나요?
또는 아래에 추천된 T3-01은 한국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Tago T3-01 입문용이면 강추합니다
Hi-x60은 비추
추천해주신 헤드폰도 깊이 고려해봐야겠습니다
아는게 많아질수록 선택이 더 어려워지긴하네요 ㅋ
예산을 얼마나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지만요
저도 M1ST를 제일 먼저 추천하고 싶지만
이게 구매대행을 해야 하고 귀가 큰 분들 한테는 어정쩡한 온이어가 되는 단점이 있네요.
그렇다면 Tago T3-01 추천합니다. 좀 더 저렴한건 T3-03 이구요
M1ST는 쿠팡에서 40에 보이는데 여기서 구매해도 될까요?
Tago t3 01도 꽤 좋은 제품인가 보네요.
두제품에 대해 잘알아보고 비교해봐야 겠어요
도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그렇게 구매했거든요.
T3-01 은 일본 엔지니어가 레퍼런스 용으로 작정하고 만든거라
기준 잡기 좋다고 합니다.
03은 가장 먼저 언급하신 M1ST랑 비슷한 금액대라 두 헤드폰을 비교하면 어떤가요?
그럼 선택은 T3-03 이겠네요.
T3-01은 중고 찾아보시면 괜찮은 것들 보일겁니다.
지금도 천사 버전 하나 올라왔더군요
밀폐형...헤드폰
전문 레코딩이라면 오테50, 소니 cdr정도가 가장 적당할듯 합니다.
전문 스튜디오에서 뭐 쓰는지 보면 다 저정도입니다.
저는 의외로 근본 베이어나 슈어제품을 본적이 없답니다.
울트라손을 오히려 좀 본듯 합니다.
밀폐형이지만 가볍우면서 클레식 음감까지 커버 하고 싶으시다면
DCA Aeon 제품이 어떨찌...
asr아미르옹, 기즈오디오 티미, 헤드폰닷컴 DMS.등 까탈 스러운 리뷰어들이
데일리로 쓰는데는 이유가 있겠죠.( 저도 데일리로 썼었고 ㅋㅋㅋ)
음감을 주로 하신다면 할인 된 가격의 포칼 엘리지아도 좋은 선택일듯 합니다.
DT 700 Pro X도 좋고 AKG K371도 좋은데요
저는 취향이 SRH-840A라.. 가성비만 보면 SRH-840A가 최고입니다. 보컬에도 더 잘맞는거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