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런 DDC라도 캐럿루비 앞단에 달아주면 확실히 체감이 될까요?
어제 컴퓨터 내장사카 광입력으로 캐럿루비랑 연결하였다고 말씀드렸는데 어느분이 DDC를 앞단에 물리면 비동기 USB로 DDC에 전송한 다음 광출력으로 캐럿루비에 연결하는게 지터보정도 되고 체감될 정도로 좋아진다고 하셔서... 내장 사카가 alc1200 칩이라 완전 나쁜건 아니라던데...
이정도 금액이면 더 지출할 의향이 생겨 여쭤봅니다.
댓글 26
댓글 쓰기큐델릭스같이 노이즈 관련 어디가서 빠지지 않는애랑 비청시에 문제가 없으셨다면 캐럿루비에 뭔가 추가한들 별 차이 없을겁니다.
제 생각에는 약간의 원기옥을 모아다가 THX 887 또는 그 이상의 앰프를?? 사시면 좋을듯 한데
이미 있으시려나..
명쾌한 답변이네요. 감사드립니다. 그냥 쓰겠습니다. 큐델보단 훨 낫거든요. ㅎㅎㅎ;;; 제가 그런 기기가 있겠습니까? 음감 이제 시작했는데요.
아니면 아예 A&K 칸 맥스나 iFi 디아블로 처럼 거치형 맞먹는애를 한번에 가시거나..
아반떼 -> 투싼 -> 쏘나타 -> 싼타페 -> 그랜져 -> 제네시스 이렇게 순서대로 안타봐도 제네시스가 더 좋을거란건 예상할수 있으니까요..
현재 본인이 체감되는 노이즈가 없는 상태면 별 다른 효과는 없을 겁니다만..
정 궁금하시면 본인이 직접 해보시면 됩니다. 질문에 대한 정확한 답을 줄 수 있는 분은 없을테니까요.
그런데 점점 집착하시는 모습을 보이시네요.. ^^;;
점점 증세가 심해지는 건가요? 첨에 헤드폰 잘만난게 천운인지도... 전혀 기변이나 다른걸 들어볼 생각이 안드니 다른걸 자꾸 바꿔보려고 하는 것 같아요.
캐럿루비를 고수하시면서도 의구심을 느끼고 계시니 자꾸 다른 곳에 눈이 가시는 것 같습니다.
사실 바꾼다고 큰 체감은 없으셔도 심적으로 여기까지 바꿨는데도 큰 차이가 없다면 더 이상의 구성은 필요가 없겠구나 하는 안도감 내지 깨달음이 오지 않을가요? ^^;;
캐럿루비 세대 DAC, 앰프와 요즘 세대 DAC, 앰프는 성능 차이가 있습니다.
사실 보시는게 수백하는 하이파이 기기셨잖아요.
이전 글 보면서 댓글 달고 싶었지만, 어차피 마이파이이기 때문에 본인 만족이 가장 큰 영역이기에 참았습니다만... 토핑 정도의 DAC, AMP만 해도 충분히 본인 취향의 소리를 들으실 수 있을 겁니다. 플랫러버님은 하이파이 보다는 레퍼런스적인 사운드가 취향이신 것 같아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잠깐 엉뚱한 길로 들어서시려는 것 같아 오지랍이 조금 동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
암튼 제가 보기에는 지금 시스템에서 자꾸 뭘 덧붙이시려는 것 보다, 차라리 기기 자체를 업그레이드 하시는게 나아보인다는 말씀은 드리고 싶었습니다.
중환자실로도 모잘랍니다.
가지고 계신 G5를 쓰시면 행복하실 것 같습니다.
놀랍게도 G5보다 캐럿루비가 소리가 더 좋습니다. G5는 깨끗하지만 진짜 심심한 소리거든요.
원하는 소리를 찾는거라면 헤드폰을 바꾸는게 맞다고 봅니다.
먼가 배음이나, 기타 노이즈등을 마음에 드는걸로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그렇다면 차라리 진공관 엠프등으로 착색을 해보시는게 취향이 더 맞으실겁니다.
지금은 깨끗한 소리가 싫지만 깨끗해지길 원하는 제품을 붙이는거 같은 느낌이라..
상위 디코딩 칩인 xu316을 사용하는
smsl pc100 pro를 추천합니다
24/192 이상 스펙이 필요 없어서 제일 저렴한 5.9만원 짜리로 시켰습니다.
플라시보든 아니든 저렴이 dac에선 차이가 분명히 있는데
근데 위에 저 상품이 맞나요?
동축으로 신호빼고자 써본 저렴이 ddc는 음질 열화가 있었습니다.
아주 심각하게요..
오디오쪽은 뭔가 사서 바꾸는 행위에 가성비라는게 없는듯 해요.
에전의 전통적?의미의 오디오덕질이라면 사부작사부작이라는
행위가 의미가 있었으나 소스,소스기기,앰프까지 디지털 시대에는 그것도 많이 퇴색되어서..
제 경험상은 캐럿루비 정도면 딱 기본만 하는 기기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디지털로 도배된 지금 세상에선 dac만큼 중요한 기기가 있을까 싶네요.
헤드폰이 70이라면 소스기와프리앰프를 겸하는 dac이 나머지 30입니다.
ndh30이 레퍼런스 이상의 리시버라면 소스기로 캐럿루비는 부족할수 있어요 ㅎㅎ
아주 고가의 dac은 못들어봤지만(천만원 이상)
코드 데이브까지 들어보고 나니 아.. 디지털에서는 dac이 전부구나 께달음을..^^
그냥 캐랏루비로 견디시다 원기옥 모이면 200근처 dac을 들이시는게 나아보여요.
특별한 가성비가 없습니다.
디지털 시대의 오디오가 아날로그보다 쉬운듯 한데
또 그렇지가 않은게 사부작 사부작이란 행위에서 얻을수있는
가성비라는게 없어요..
어제부터 내장 사카 광출력 들으니까 디지털 노이즈에 대한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아날로그 노이즈 처럼 백색 소음, 틱, 부밍 이런 잡음이 아니고 지터 애러로 인한 디지털 노이즈는 음이 가루가 되어 부서지는 느낌으로 들리게 되는것 같더군요.
간헐적으로 이러길래 내장 사카의 클럭이 메인보드의 안좋은 환경으로 인해서 그런거 아닌가 싶었습니다.
적어도 USB로 소스를 빼내어서 저렴한 DDC에서 클럭이라도 해주는게 큰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어 기대 중입니다.
정말 인터넷에서 여러가지 무슨 말도 안되는 USB케이블 부터 DDC, 온갓 괴담에 가까운 무슨무슨 세팅이 좋더라... 해골물 처럼 떠도는 저런 이야기들이 디지털 소스를 제대로 못다뤄서 그랬던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특히 구형 칩 쓴 기계들은 리샘플링이 안일어나는 비트퍼펙트 환경만 그럭저럭 괜찮고 리샘플링 일어나는 순간부터 온갓 왜곡이 시작되는거 같습니다. 최신 칩은 리샘플링 성능이 좋아서 잘 못느끼고 그걸 깨끗하다고 받아들이는 거 같아요. 토핑 G5 써보니 확실히 알겠습니다. 이것도 뇌피셜이겠지만 ^^;;
구형칩도 소스의 환경을 잘 살펴서 쓰기만 하면 특히 캐럿루비 다이나믹스는 G5보다 확실히 낫다고 느낍니다. 음악 듣는 맛은 살거든요. 그게 왜곡일 수도 있지만...
이젠 디지털 소스가 중요하다는 생각도 들어서 원기옥 모아서 DAC 한번에 J-DDC - X70 정도 가봐야되나 싶기도 하네요.
다들 개인적인 소견 소감 목작성이 달라 이게 정답이라고
하긴 좀 그렇지만..
소스를 pc로 하신다면 파워서플라이에도 조금은 관심 가지셔야합니다.
그리고 보드는 클럭 중요치 않아요..
중급 이상의 dac이나 ddc를 따로 쓰는 이유죠..^^
pc 를 소스로 하시면 항상 pc 자체가 페널티라는 생각이 들죠.
이부분 때문에 더많은 미신들이 재생산 된다고 봐요.
저도 말은 이렇게 하지만...
ㅋㅋ pc의 pci 슬롯에는 노이즈필터카드가 장착되어있고 usb단에는 아이솔레이터까지 껴뫘어요..
이게 효과가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닌듯 해요.
뭐든 직접 해보셔야 합닏... 라고 생각합니다 ㄷㄷ
심리적인 안정감이 중요합니다 ㅠ
하아.....
요즘 기기는 사람이 귀로 느낄 수 있는 지터 에러 거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