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헤드폰에서 애플뮤직 AAC 256kbps vs 고품질 (24bit/48khz) 차이가 느껴지나요?
Imfin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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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몇개 노래를 계속 반복해서 듣고 있는데
애플뮤직이 옵션따라 저절로 AAC 256kbps로 저장해서 듣는 경우에
무손실떄보다 음반에서 원래 불협화음처럼 느껴지는 부분이 매우 더 거북하게 지저분하게 들리는 느낌이 좀 확연한데
기분탓이겠죠..
애초에 구린 음반이 잘못인듯 합니다만
AAC 256kbps -> LDAC으로 Aonic 50으로 들으니 그 안좋은 부분이 더 두드러져서 못들을지경이네요
특히나 거슬리는 부분은 합창을 하면서 화음을 만드는 부분과 고음부 악기들의 질감이 거슬리네요
분명 전 구분할수 없을텐데..
AAC 256kbps와 ALAC 24bit/48khz가 고음부 스펙트럼의 차이라도 있는걸까요?
제가 지금 고민중인 상황의 Aonic 50처럼 AAC가 유난히 맘에 안들게 들리는...
리시버를 써보신 경험이 있을까요?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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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저도 특히 광대역을 커버하는 고성능 헤드폰으로 비교 청음했을 때, 확실히 AAC 쪽이 답답하게 위가 막힌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플라시보라고 해도 할 말은 없지만요..ㅎ
20:27
23.04.10.
2등
AAC는 아시는 것 처럼 lossy compression으로 steaming에 주로 쓰이고 보통 max sampling rate는 96KHz까지 커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ALAC은 lossless codec으로 192KHz sampling rate까지 지원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차이가 느껴지는 이유가 이것이 아닐까 합니다.
20:51
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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