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버즈2프로 이어팁 쓸만한 거 추천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디오핏 이어팁 3종세트 M 사이즈 갖고 있는데요
실리콘 팁 끼니까 자꾸 외이도염이 올라오는데, 왠지 폼팁이나 다른 것도 안껴봐도 비슷할 거 같은 기분이라
아즈라 맥스 추천 받긴 했는데 혹시 다른 것도 추천해주실 만한 거 있을까요?
차음성이나 이런 문제가 아니라 외이도염 이슈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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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이어팁 같은 경우는 거의 쓰고 나서 자주는 아니더라도 물티슈로 닦는 편이고, 가끔 생각날 때 알콜 솜으로 닦고 있어요
근데도 이러니 당황스러운....
귀는 그 전에는 면봉으로 자주 귀지 정리를 했는데, 외이도염 심해지고 나서 부터는 귀지 정리는 가급적 자제를 하고 있는 편입니다
살면서 외이도염 딱 두 번 생겼는데 둘 다 버즈가 주범이었어서(플러스, 프로)이어팁 소재나 설계에 뭔가 문제가 있는 게 아닐까 싶기는 하네요
사제 이어팁을 쓰겠다면 맥스가 제일 낫다고 생각합니다
소재도 소재고 이어폰 여러개 맥스 위주로 갈아치운 이후론 외이도염 생긴 적은 없으니...
뭐 버즈2 쓸때는 사제 이어팁 안써서 그렇다 치더라도, 버즈2프로는 외이도염 올라오는 거 같아서 디오핏 걸로 사서 쓰는데도....음.....
아즈라 SS S MS 3세트 묶음으로 사서 써보던가 해야겠어요
이런 점에서도 헤드폰이 좋은 점이 있네요
이어팁이 당연히 M 사이즈가 껴져 있을거라고 생각했었는데 L 사이즈가 끼워져 있던.... S로 바꿨을 때 약 30분 넘게 착용하고 있어도 간지럽거나 한 게 없는걸 봐서는 이어팁 사이즈 문제도 생각을 좀 해봐야 할 거 같아요
일정시간 착용했으면 잠시 빼고 귓구멍에 통풍이 되도록 해줘야 합니다.
귓속에 습기가 차지 않도록 팁을 반사이즈정도 작은걸 쓰는게 좋고 (차음성이나 음상 문제가 생길수 있긴 합니다)
아예 이어폰을 다른걸로 바꿔보시는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제 경우는 매일 80분씩 운동할때 TWS이어폰을 사용하는데
귀가후에는 이어폰을 물티슈로 꼼꼼히 닦고, 실리콘팁은 설겆이할때 같이 세제로 닦고 뒤집어서 말립니다.
일단 아즈라 맥스로 SS S MS 3세트 묶음으로 마지막으로 한번 개겨보고 또 그런다 싶으면 아웃도어에서는 BT 헤드폰이라도 써야될 듯 하네요
일단 J3H 번들 이어팁이 스핀팁인가 그걸로 아는데, 걔 같은 경우에 팁 사이즈 S로 바꿔보니 귀가 간지러운 증상이 없었던 것으로 보아 아마 사이즈 작아지면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외이도염 대응책은 2가지입니다.
1. 사용후, 이어폰과 이어팁을 깨끗이 닦는다.
2. 한시간 이상 연속 사용을 하지않는다.
이도 안쪽은 전혀 안건들여야 됩니다. 귀지쪽에 이도 보호목적도있다고 하더라구요.
가장 안좋은게 샤워후 면봉으로 닦는거라고 합니다.
습기를 머금어서 이도가 부드러워져 있는 상태에서 긁어내는거라고...
더불어 귀지를 귀 안쪽으로 밀어내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