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비트 음원이 제대로 재생되고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최근 젠하이저 앱 업데이트로, "사운드 개인 설정" 이라는 기능이 생겼는데
이퀄라이저로는 도저히 재현이 불가능한 사운드가 나오는 것으로 보아 헤드폰 자체 튜닝을 바꿔주는 듯한 느낌입니다.
그런데, 이 기능을 키면 고해상도 오디오 모드가 활성화가 안됩니다.
그런데 또 BTD600을 연결하면 aptx adaptive로 재생이 잘 됩니다
그래서 이게 24비트 96khz가 제대로 나오고 있는지, 코덱만 aptx adaptive 고 사실은 16비트로 나오고 있는지 알 수가 없네요
음악 플레이어로는 UAPP나 파워앰프를 사용 합니다
댓글 6
댓글 쓰기아하, 일단 무조건 고해상도가 아닐 수 있다는건 알았습니다.
그러면, 그냥 폰에 바로 연결했을 때와 (16비트가 최대니까), BTD600을 통해 연결했을 때 차이가 있는데
이게 해상도에 의한 차이일까요? 그냥 코덱 차이로 발생하는 걸까요?
+ UAPP에서 뜨는건 192khz도 뜨는거로 보아서 제대로 알 수 없는거 같습니다
같은 MTW3를 스마트폰에 aptx adaptive로 연결 할 때와, BTD600을 통해서 aptx adaptive 통해서 연결 할 때 차이가 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이론적으로 시그날의 세기에 따라 업축율을 변화시킨다고 알고 있기 때문에 같은 압축율이라고 단정 지을 수 없을 겁니다. LDAC이나 aptX adaptive 모두 가변 압축율을 사용하지만, LDAC은 음질 또는 안정성 우선을 선택할 수 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aptx adaptive는 그런 설정은 기억나지 않네요.
스마트폰이 aptx adaptive를 지원했다면 BTD600을 구입하지 않으셨을 것 같은데, 그렇다면 서로 다른 코덱으로 연결했다면 코텍의 차이겠죠. 하지만, 같은 aptx adaptive인데 음질 차이가 느껴진다면 가변 압축율의 결과가 아닐까요.
USAPP는 192kHz/24bit로 재생하더라도, 블루투스코덱에서 제대로 전달해주는지 USAPP는 알 방법이 없죠. 결국 최종 음질은 소스에서 IEM 중간에 가장 낮은 해상도로 결정 될 겁니다.
질문게시판에 가셔야 할 글인 것으로 보여, 운영진요청(신고)해두었습니다.
감사합니다
Aptx Adaptive가 많은 종류의 aptX 코덱을 adaptive로 통일시키려는 목적 때문에, 무조건 고해상도가 아니라, 압축율을 변화시킨다고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adaptive라고 무조건 고해상도라고 할 수는 없을 겁니다.
사운드 개인설정이 고해상도오디오와 무슨 관련이 있는지 모르겠는데, 혹시 개인설정이 비트퍼펙트를 해치기(hurt)하기 때문이 아닌지 추측해 봅니다. USAPP는 앱 하단에 현재 어떤 재생중인 음원의 비트레이트가 표시 되던데, 생각해보니 이 비트레이트는 USAPP가 play하는 비트레이트 일 뿐, 실제 aptX adaptive bluetooth codec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압축율을 확인할 방법은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