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폰과 라식수술
요 몇일 헤드폰을 사용하니 여름인데다 안경잡이니 더 불편하네요.
그래서 혹시 라식수술하신 분들의 경험 및 조언을 구해봅니다.
궁금점 : 1. 수술의 효과
2. 수술의 안전성 및 부작용 증상
주변에 라식한 사람이 없어 문의 드립니다.
댓글 8
댓글 쓰기나이가 많으면 안 된다고 압니다.
일전에 한국 갔을 때 동생이 한다 해서 같이 하려고 했는데 거절 당했습니다.
동생(띠차이) 은 그때 해서 지금도 좋다 합니다.
아...나이가 문제가 될런지도 모르겠군요.
아직 70대까지는 한참 남았는데...
그래도 효과가 크다니 궁금해집니다.
다만 그후 문제점은 사람마다 달라서 뭐라 말씀 못드리겠네요 저는 눈이 건조하다 없습니다.
라식이냐 라섹이냐 의사결정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가능한지 한번 상담을 해봐야겠네요.
라식을 전문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면은 안됩니다.
저는 4개월 전에 스마일 시술 받았어요. 비교적 후유증이 덜하고 빨리 회복된다기에 했는데, 어차피 라식/라섹/스마일을 전부 받아본 인간의 비교 경험이 아니라서 저는 3일 정도 거의 죽어있었답니다. 시술 받기 몇 개월 전에 친구가 같은 시술을 받고서 굉장히 좋아지는 걸 옆에서 보았기 때문에 별 걱정 안했었는데... 이게 사람마다 차이가 좀 나더군요. 멀리있는건 금세 좋아지지만 가까이 초점을 잡는데 시간이 좀 걸립니다. 시술 전 근시가 많았던 눈은 수정체 근육을 오래 동안 안써와서 재활(?)시간이 필요하다거나 또 양쪽 시력에 차이가 많이 나면 수술 후 시력 차가 변해서 초점잡는데 적응이 더디다고도 하고, 저에 경우는 4개월이 되가는 시점이지만 아직도 50cm 이내의 초점이 잘 안 잡히고 있어요. (현재 굉장히 불편하고 불안) 수술 전엔 한 달이면 잘 보일거라던게 뭔가 이것 저것 말이 덧붙여 지더라구요. 즉- 사람 따라 효과나 적응력 달라서 이거하면 완전 좋다! 라고 아무도 쉽게 말하지 못 할겁니다.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야러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특히 여름에 안경 안흘러내리는거랑 와이어형 이어폰, 헤드폰 착용시 정말 편해요
다만 기존에는 없던 쫌 무리하면 약간 눈이 건조해지는게 있긴한데 보작용은 정말 사람마다 달라서 뭐라 말씀드리기가..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