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600 볼륨 확보는 되는거 같은데 소리가..
어제 HD600 와서 집에 있는 Fiio btr7이랑 truthear shio에 각각 물려서 들어봤습니다. 3.5 단자 기본 케이블 사용했고 Btr7 기준 하이 게인에 24~25만 되도 볼륨이 크다곤 느껴지는데 뭔가 귀에 거슬리는 소리가 난다고 해야할까요 이거 소리 좋은 거 맞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위 말하는 깡통 소리를 듣고 있는 걸까요. 여태 이어폰만 듣다 헤드폰 듣게 되서 그런 건지 모르겠는데..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몇가지 생각해봤는데
Btr7 광고 보니 4.4 단자에 밸런스 부스트 기능 켜면 300옴 이상 헤드폰도 구동 가능한 전력 공급 해준다는데 저렴한 4.4 hd600용 케이블 사서 물려보면 될까요?
4.4 케이블 사서도 만족스럽지 않다면 거치형 엠프 입문용으로라도 사야하는지 고민입니다. Topping nx7이나 fiio k7 사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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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4.4 케이블 2만원대 구입해서 btr7 물려보니까 3.5에 물릴 때보다 저역대에 좀 더 힘이 받쳐주는 느낌이긴 하네요.
나중에 청음샵 가서 거치형 저렴이 앰프 물리면 또 어떤지 비교해봐야겠습니다.
HD 600(진공관이 좋데요. ㅎㅎㅎ)
최근에 모사이트에서 XDUOO MT-602라는 진공관 앰프 아주 싸게 중고로 팔더군요. (제가 파는 거 아닙니다.)
전 FIIO k3(구동 불량)나 젠 에어 댁(구동 가능 음색 문제)이 구동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후 FIIO k5를 사용하는데 3.5만 사용하는데 완벽합니다.
이전에 모두 XLR로 사용한 기간이 있었는데 너무 소리가 커 귀건강을 위해 모두(당시 다른 앰프 등등) 처분했습니다.
현재는 다른 진공관(EW)을 사용하는데 9시에 볼륨 두고 게인도 로우로 사용하는데 귀 터지려고 해서 낮추고 사용합니다.
HD 600은 두고 주변 기기들을 다루어보세요. 전 3.5만 사용합니다. 귀 건강을 지켜 오래 들으려고요.
잘 모르지만 경험담 조금 드렸습니다.
4.4 2만원대 케이블 사서 btr7에 물려보니 3.5 물릴 때보다 저역대 힘이 좀 더 실리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ㅎㅎ
소리도 귀에 거슬린다는 느낌이 좀 줄어든 거 같기도 하고.. 4.4 하이게인 기준으로 btr7 볼륨 20 정도 올리면 제 기준으로는 크긴 크네요. 나중에 청음샵 가서 거치형 저렴이 앰프랑 비교하면 또 어떨지 비교해봐야 겠습니다.
3등 저는 hd6XX 헤드폰에 shio dac와 4.4밸런스드 사용하는데
댐핑이라고 하나요? 저음이나 음악에 힘이 실리는 느낌?
그게 3.5 하이게인 풀볼륨 해도 안느껴지고
4.4 로우게인 풀볼륨 해도 안느껴지는데
4.4 하이게인 중상 볼륨에서 음에 힘이 확 실리는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헤드폰의 경우 몸풀기가 필요합니다
hd6XX도 한 몇개월 안들으면 굳어서
24시간 정도 적당한 볼륨으로 재생 시켜놓고
다시 들어보면 소리가 많이 달라져 있습니다
귀이징이 아닌 이유는 처음 딱 10분 들어보고
24시간 내내 내가 듣고 있던게 아닌 상태에서
바로 들어보기 때문입니다
4.4 케이블 2만원대 구입해서 shio랑 btr7으로 들어봤는데 시오는 아직 잘 모르겠고 btr7으로 들어보니까
3.5 단자 물릴 때보다 뭔가 더 힘이 받쳐주는 느낌이긴 하더라구요. 아직 거치형 앰프 같은 걸로는 안 들어봐서
거치형 들이면 또 어떻게 느껴질지 모르겠는데 나중에 청음샵 가서 저렴한 거치형 물린 거랑 비교해봐야겠네요
시오 하이 게인으로도 다시 확인해봐야겠네요 ㅎ
에이징 같은 건 해보지도 않았고 믿지 않았는데 시간이 필요할수도 있는거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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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들이기 기간이 좀 필요하지 않을까요? 아무래도 DD헤드폰이니... Btr7이 출력 좋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선라이즈 파워랭킹은 기본 음압이 낮은 클래식이나 DSD등을 고려한 115dB라서 2Vrms 정도만 되도 최신 케이팝 정도의 음압이면 소리는 충분히 울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