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파이맨 he400se를 사볼까 하는데
이래저래 찾아보니
lg v60 직결로믄 힘들다고 하고
평판형이라 덱앰이 필요하긴 한데..
꼬다리 덱으로도 출력은 낼만한 정도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꼬다리 덱을 하나 구매하려고 하는데
배보다 배꼽이 커지는 건 별로라
제가 알아보고 있는게 fiio ka2 혹은 hiby fc5(중고) 거든요. 얘들로도 출력 나와줄까요?
댓글 30
댓글 쓰기꼬다리로는 아쉬운가 봅니다.
제 1770도 출력을 좀 먹는데.. 사실 모조2도 모자라서
컴터에 직결된 g6정도는 되어야 그나마 들을만합니다.
안 그러면 음악에 이불 덮은 것 같은 소리가 납니다.
평판형은 더 심하지 싶습니다.
저도 초보라 처음에는 v50s에 무자항잭만 직결해서 듣고도 좋다고 했는데 그게 아니었단거죠.
이어폰들 들이면서 그 소리는 모자란 소리였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제가 초보 주제에 거치형을 살려고하는 이유구요..
전 만약 이 취미를 이어가실거라면 나중을 위해서라도 거치형을 추천 드립니다.
dx3pro+ 같은?
가장 무난한 입문기는 일출님도 이전에 소개하신 dx3pro+ 입니다.
배보다 배꼽이 커지네요 ㅋㅋㅋ
저감도는 알겟는데 저임피던스면 오히려 구동이 쉬운 거 아닌가요? 어려워지나요?
옆 병동에서 얘기 들어보니 헤륙세 구동하다가 득삼플이 뻗어버린 썰도 있던데....
제가 궁금증이 생겨서 질문글 올렸던 내용인데 댓글에 보시면 다른 분께서 남겨주신 링크 있을거에요 거기서 계산기 돌리면 대략적으로 이해가 되실 수 있을지도....
그렇군요 참고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득삼플도 뻗는다니 무섭네요;
꼬다리에 3.5mm 출력으론 좀 힘들지 싶네요
그래도 6~7만원짜리 헤드폰 사는데 20만원짜리 거치형 사 오라 하면 퇴짜 맞습니다 호호.
혹시 hiby fc4는 어떤가요
4.4mm 케이블 하나 구해다 쓸 생각이면 나쁘지 않을 거 같습니다
3.5mm는 토핑 Dx1이나 FiiO BTR7 정도가 하한선이지 싶어요
SHIO 쪽으로 마음이 기울기는 하네요 ㅎㅎㅎ
이 제품 과거 옆동 유투브 리뷰에서 평판형의 장점이 별로 느껴지지 않는다는 피드백이 기억나는데요... 그냥 순다라 정도는 사야하는구나 하고 결론 내렸던 기억이... 가격이 6만원대라서 가성비는 좋을 것 같은데, 원래 정가인 150불 보다 좋은 헤드폰을 가지고 있는 경우라면 어떨지 모르겠네요.
추가로 해당 유투브 리뷰를 더 검색해보니 ifi Zen CAN보다 ifi ZEN CAN Signature가 훨씬 좋다라고 하고, HFM 모드를 키면 레벨이 올라간다는 리뷰가 있었는데, 이건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이 되는 것 같네요 -.- 더군다나 헤드폰을 HFM 제품만 가질 것도 아니라면. (유투브에서 "하이파이맨을 위한 젠캔 시그니쳐? ZEN CAN Signature HFM" 검색)
결국 ifi ZEN CAN으로도 제 성능을 못내준다니...
아주 개인적으로 전 ifi 회사에서 나온 물건은 기본 음색이 와 닿지 않더군요.
감정적인 것이라 이성적인 설명은 불가능합니다.
fiio나 topping은 그나마 들을 만하더군요.
앰프를 왜 그리 바꾸고 가성비 제로에도 불구하고 바꾸려 하는지 조금 알 것 같아요.
직관적인 평가라 개념적 해석은 불가능ㅎㅎㅎ
네, he400se는 제소리를 들으려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큰 헤드폰인 것 같다는 것이 저 리뷰를 본 소감입니다. 그나마 HFM 특화된 앰프를 내준 업체가 ifi라서 같이 소개한 것 같네요.
저도 E70 Velvet과 ifi DAC을 모두 가지고 있는 입장에서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의 느낌은 알 것도 같습니다^^
이 헤드폰 몇 개월 사용했는데 강추합니다.
어차피 거치형도 필요하시잖아요....(fiio k5 로 충분)
출력확보가 모든 것은 아니니까요.
전문적인 건 아래 고수님이 답변해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