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ME ADI-2 Pro FS 보유하신 분께 질문드립니다.
DSP 기능이 디지털 단에서 걸어버리는지 아날로그 단에서도 먹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아날로그 소스를 받아서 단순 프리앰프/헤드폰 앰프 기능만 쓸 때도 PEQ나 크로스피드 등의 음장 기능이 적용되는지요?
댓글 11
댓글 쓰기사용 가능한 EQ 채널 수가 2개(1 x 스테레오)로 줄어듭니다. EQ는 여전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날로그 입력, 메인 출력 1/2 또는 Phones Out 3/4 중 하나만 가능합니다.
샘플 속도 705.6kHz 이상에서 크로스피드 또는 EQ(1 x 스테레오)를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매뉴얼에 대충 이런 내용이 보이네요..
아날로그로 입력을 받을때 디지털 프로세싱을 안거치고 앰프만 사용해도 DSP가 되는지 여부는 아직도 잘 모르겠군요.
아날로그로 입력받아서 단순 프리앰프, 헤드폰앰프, EQ, 로/하이패스 필터로 쓸 수 있습니다만,
내부에서 AtoD 변환 후 다시 DtoA 변환글 거쳐서 출력하는 방식입니다.
DSP가 디지털 시그널 프로세싱의 약자니까요.
궁금증이 완전히 풀렸습니다. 두번 변환하는게 음질에 영향이 어떨지가 관건이군요. 이건 직접 조합해서 써보지 않으면 모르겠네요. ^^;; 잠시 생각해보니 말씀대로라면 앞단에 성능 좋은 DAC를 붙여주는게 무의미하게 되지 않나 싶을 정도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PEQ나 크로스피드 기능이 필요하신거라면 ADI-2 Pro를 사용하시는 DAC보다 앞단에 달아서 DSP기능만 활용하는 것도 가능할 겁니다.
ADI-2 Pro => 엠스케일러 => 큐티스트
이렇게요.
매뉴얼 43페이지에 요렇게 나와있어서 될거 같긴 한데 워낙 복잡한 기계라 장담은 못 드리겠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이어 쓴다면 마지막에 앰프가 또 필요해져서 아르미의 막강한 밸런스 헤드폰 출력은 이용이 안되겠군요. 차라리 모조2 같은 EQ가 탑재된 휴고3 나 TT3 출시를 기다리는게 나을 것 같기도 합니다. ^^;; 여유를 가지고 차근차근 생각해 보겠습니다.
디지털 인 아웃 되는 dsp 원하시면 minidsp 디지털제품들, uad apollo, rme xxxface 제품들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