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DAC 사용시 개발자 옵션 설정 질문
비트레이트는 오디오 품질 최적화 (990kbps) 하면 된다는 건 알겠는데
'샘플당 비트' 랑 '샘플링 비율' 은 어떻게 설정해야 하나요?
듣는 게 16/44.1 음원이면 저것도 16/44.1로 맞추면 되는 건가요?
아니면 24/96으로, 32/96으로 설정하는게 음원이 16비트더라도 음질이 더 좋아지나요?
또 만약 16/44.1 음원을 듣는데 샘플링 레이트는 44.1로 유지하고 24/44.1, 32/44.1 로 설정하면 음질은 향상이 되나요 아니면 그대로인가요?
댓글 20
댓글 쓰기진짜 고수님 등판해주세요~~~
무슨 말씀이신지 잘...
블루투스 오디오 비트 도 하이레졸루션 와이어리스 인증 이 아니라면 은 16비트 로 설정하세요
기본값으로 설정해야 문제 없습니다
블루투스니까 어차피 DAC는 리시버 (블투덱/블투이어폰)의 것이 사용되는 거고 스마트폰은 샘플링 및 압축의 역할만 하는 것 아닌가요?
음질 최적으로 들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만 알려주세요 (음원에 맞추면 되는건지...)
안드로이드 경우 리샘플러 관련문제로 노이즈 발생 등 문제가 있어 엘지폰은 uapp나 커펌 하시는분들 있으신데요, 엘지폰 커펌 대행해주시는분께 예전에 물어본적이 있는데, 블루투스 연결할때는 딱히 문제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유선만...
별개로 dap는 알아서 오디오 관련파트를 커스텀 해놓기때문에 메이저 제조사라면 문제는 없다고 알고있습니다
또다시 별개로 44.1 이상의 비가청대역의 고역 굳이 보내서 블루투스 대역폭 깎아먹을 필요가 있을까요? 가청대역만 집중해도 모자랄판에...
뭘 듣던간에 그 음원의 음질을 최대한의 상태로 끌어올려줄테니까요
휴대폰으로 전송할때 가장 권장되는건 비트퍼팩트 입니다.
음원과 기기간의 비트를 동일하게 맞춰서 듣는거죠.
요즘 소니등이 밀고 있는 DESS 같은 AI보정으로 빈자리를 매꿔서
강제?로 업비트 해 주면 일반적으로 전체적인 음질이 살짝 상승했다는 느낌을 받죠.
하지만 업비트가 좋냐 하는건 캐바캐입니다.
오히려 다운 비트가 좋은 상황도 있습니다.
룬 같은 프로그램이나, M스케일러 같은 하드웨어를 사용해 보면
업&다운비트를 모두 활용해서 최적화를 합니다.
그런 최적화를 할수 없는 기기나 사용자가 수동으로 자신에 맞는 비트를 조절능력?이 없다면
비트퍼팩트가 가장 손쉬우면서 중간은 갈수 있는 정답이 되죠.
물론 가장 중요한건 청취자가 차이를 느낄수 있는냐?도 생각해 봐야 겠죠.
전 막귀라 잘 못 느낍니다. ㅎㅎㅎ 그냥 대충 씁니다.
돈 있으면 귀찮게 이생각 저생각 않하고 룬이나 M스케일러등를 쓸듯 합니다.
16비트 / 44.1 or 기본(가변) 정도가 최적입니다.
연결 안정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16/44 스테레오 음원의 비압축 비트레이트가 1411kbps입니다.
손실압축 코덱의 비트레이트가 이미 연결 품질 등 외부 요소에 의해서 그보다 아래로 강제되는 상황에서 음원의 샘플링레이트나 비트뎁스는 음질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합니다. 16/44 음원을 32/192로 전송해도 더미 데이터를 생성하고 압축률만 높아질 뿐이고, 고음질 음원도 결과적으로 990kbps 품질이 됩니다. 굳이 사용자에게 선택하게 할 이유가 없는 옵션인데 저라면 그냥 16/44로 두겠습니다.
이 과정에서 인코딩 전에 집어넣은 8비트만큼의 더미 데이터가 그냥 싹 제거된다면 리시버에 전달되는 건 16/44로 설정한 경우와 차이가 없을 테고, 더미 데이터라고 따로 싹 제거 안하고 뭉뚱그려서 압축한다면 그만큼 비트레이트를 더미데이터가 잡아먹을 테니 실제 음질에는 더 악영향일 것도 같단 말이죠....
이 점에 대해서는 팩트가 어떤가요?
압축기법이 발전해온지 몇십년인데 그정도 더미데이터는 당연히 제거가 될거 같...지만 혹시 또 모르지요ㅎㅎ
음원소스에 맞추시는게 나을 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