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막 영디비 가입한 음린이 DAC부터 이어폰 헤드셋 여러가지 질문드립니다.

먼저 영디비는 음악 감상요으로 기기를 구입하기 때문에 마이크 입력에 대해서는 무신경한 경향이 있습니다.

내장마이크 좋은 헤드셋은 젠하이저-EPOS의 GSP600입니다. 감귤동네에 측정치도 있는 것으로 압니다.

이어폰 내장 마이크는 이번달 출시할 하이디션 게이밍 T100정도가 신경을 많이 쓴 것 같더군요. 

게임용도로는 Creative Super X-Fi 게임 헤드셋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게임용 헤드셋의 튜닝이 게임의 특정 주파수 영역(발소리) 등에 특화되어 있어서 음악을 들으면 영 소리가 이상하더라고요. 그래서 음감용과 게임용 헤드셋은 별도로 구입하길 추천합니다. 물론 하이파이나 고음질에 관심 없는 분들은 상관 없을 수 있는데, 이 곳에 오시는 분들이면 그럴 것 같지 않아서 커멘트 남깁니다.

게임용 헤드셋에 내장마이크 좋은걸 찾으시는거면
레이저 블랙샤크 V2 PRO 2023 추천드릴게요

선생님들 제가 말을 진짜 이상하게 적었나봅니다 게임특화를 원하는게 아니였습니다 ㅠㅠ

선생님들 그러면 총알형 이어폰이나 착용감 좋은언더이어(케이블 바꾸면 언더이어 가능한 오버이어 포함) 이어폰 추천해주실수 있으실까요?

게임 특화말고 올라운더로요 일체형이면 마이크 쓸만한거 달리고 케이블 분리형이면 상관없습니다.

추가로 4극지원하는 사블 X1 보다 좋고 가격대는 중고 20만원 미마인 끝판왕과 (하이비 FC4를 보긴했지만 끝판왕일지는...)

muse hifi m3보다 좋은 MR4에 물리기 좋은것으로요... (보통 영상틀고 게임해서 상황따라 자동조절? 기능은 없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번거롭게 해드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MV1 많이들 추천하시는데, 저는 젠하이져 HD599로 음감, 플스, PC용으로 사용중입니다.

가성비를 원하시면 599도 고려해보셔요. 세일할때는 10만원 초반이면 구입이 가능한 모양입니다.

오픈형 유선입니다. 제가 군대 60호 썼고 사이즈 최대까지 안벌리고 씁니다. 크게 부족함없이 무난한 스타일입니다.

(물론 MV1이 훨씬 상급입니다)

SRH940A를 기다리는 것은 현실성이 떨어집니다.

840이 2009년에 출시되고 후속작인 840A가 2022년에 출시되었습니다. 간격이 13년이네요. 더군다나 저도 SRH840A를 가지고 있지만,  그 가격에  특별히 나무랄 데가 없는 제품입니다. 아 딱 하나,, 머리가 좀 크면 정수리가 아프다는 분들은 계시더군요. 하지만, 신제품을 내는 것은 슈어 마음이니 어느날 갑자기 나올 수도 있겠죠.

밀폐형 헤드폰 중에서 게임용과 음감용으로 착용감이 괜찮은 헤드폰을 구글링 해보니 이미 사용중이신 ATH-M50x와 베이어다이나믹 DT700 Pro가 나오네요. 올라운더로 편의성이 중요하다면 대중적으로 인기가 있는 WH-1000XM4 같은 제품을 유무선 겸용으로 사용하면 무선까지 커버되지 않을까 하네요. 하지만 저는 그렇게 사용하지는 않고, 게임용/음감용/무선 제품을 모두 분리해서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