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뮤직 고음질 관련 질문 입니다.
스포티 파이만 쓰며 잠시 끊었던 애플 뮤직을 다시 시작 했습니다.
끊기 전에 비해 더 좋아진 것 같습니다. 일단 무손실 음원이 확연히 늘었습니다. 또한 클래식 음악만 모아 논 '클래식'이라는 앱이 생겼습니다.
다 좋은데도 불구하고 애플 뮤직을 접었던 이유는 원래 아이팟 시절 부터 모아 논 음원이 5만 곡 이상 되고 500개 이상의 재생 목록이 이었는데, 이 재생목록이 스트리밍 재생목록과 섞여서 구분하기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중고 아이폰이 하나 더 생겨, 아예 원래 폰에는 애플뮤직을 닫아놓고 원래의 아이튠즈 재생목록과 스포티파이 만 사용하고 새로 생긴 중고폰엔 애플뮤직을 열어 놓고 스포티파이의 재생목록도 가져와, 와이파이스트리밍은 Hi-Res Lossless, 다운로드는 Lossless로 지정 해 놓았습니다. Hi-Res Lossless 다운로드는 250GB 용량의 아이폰에 너무 압박이 심하고, 다운로드 음원은 결국 외부에서 들을 가능성이 많고, 무선 이어폰이라는 생각이라서 Lossless로 지정 했습니다.
여기서 제 궁금증은 집에서(또는 와이파이 연결 상태에서) 이미 다운로드 된 음원을 들으면 이 때 음원은 Hi-Res Lossless 인지 Lossless 인지 궁금합니다. 원 음원은 Hi-Res Lossless 지원 음원 입니다.
사실 두 음원의 차이를 얼마나 차이 나게 들을까 싶으면서도 기왕이면이라는 맘에 질문합니다.
어째튼 편한게 좋아서 무선충이라 할수 있는 저도 아이폰과 DAC/AMP 직결 후 유선 이어폰으로 들으니, 정말 좋다는 생각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