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컨슈머용 헤드폰은 뭐가 좋나요?

JNK JNK
293 0 10
지금 1770패드를 1년만에 
가죽에서 다시 매시 소재로 바꾸고 듣고 있는데요
사실 소리는 만족합니다.
안 들리는 거 없이 다 들려주니까요.ㅎ
하지만 오공이나 육백이 같은 
그 찰떡같은 쫀쫀함이 없어요.
좌우를 번갈아 쳐주는 화려함도 없구오..
음.. 강제로 기분이 정갈해진다고 해야하나..
이런걸 심심하다라고들 하시죠?

그래서 찾다보니 
보이는 헤드폰이 죄다 "모니터링" 달고 나오네요.

그래서 
찐 초보 입장에서 궁금합니다.

컨슈머용으로
쫀쫀하고 화려한 소리를 내 주는
헤드폰은 뭐가 있을까요?
가르침을 주소서~

참고로
얼터너티브락.모던팝을 주로 듣고
악간의 케이팝및 가요 그리고 때때로 제이팝도 즐기며
클래식은 대편성의 화려하고 웅장한 곡을 좋아합니다.
초보라 저음 많고 소리 크면 좋아하는거죠.^^;;


JNK JNK
43 Lv. 37544/38720EXP

초보 음린이입니다.

열심히 배워가고 있습니다.

[Ear Phone] 
Faudio // Mezzo  || Dunu/Glacier || Faudio // Spring ||  Sennheiser // ie600
  ||  AKG // n5005 

 Simgot // ea500lm  || Kiwiears // Melody  || Moondrop //  May

[TWS] 
Sennheiser // MTW3  || Final // ZE3000

[Head phone]
Beyerdynamic // DT 1770 Pro  ||  Beyerdynamic // T51i   ||  Sony // MDR-1ADac

[Speaker]
IK // iloud mm

[Dac  Source]
Shanling H7  ||  Chord // mojo2  ||  Qustyle // m15  ||  Cayin // Ru7  ||  Qudelix // 5k   || 
Creative // Sound Blaster X G6
Moondrop // Dawn Pro

[Amp]
Bakoon // Cap-1003

[Dac  Source]

LG // V50S

신고공유스크랩

댓글 10

댓글 쓰기
profile image 1등

1770은 안들었지만 1990도 저역이 상당하던데 ㅎㅎ 부족하신가 보군요.. 개인적으론 hd 560s 저역이 되게 많고 잘쳐주던데 청음 한번 해보셔도 ㅎㅎ 아니면 포칼 셀레스티도 저역질감이 되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오디지 LCD 2C도.... 근데 제가 저역을 막 선호하는 귀가 아니라... 결국 청음이 답 아니실까요 ㅋㅎㅎ

21:11
23.09.10.
profile image
JNK 작성자
사진쟁이
저역은 좋습니다만.. 그 특유의 무미한 맛이 이제는 좀 별로라서요.ㅎ
23:36
23.09.10.
profile image
JNK
아래 댓글들 보니 한번 꼭 포칼 셀레스티를 들어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ㅎㅎ 제 귀에는 저역이 진득하면서도 고역이 샤하고 화사하다고 느껴서 ㅎㅎ
23:44
23.09.10.
profile image
JNK 작성자
사진쟁이
오..포칼 셀레스티..감사합니다.^^
청음샵에 못 가니 이렇게 귀찮은 질문이나 올리고 있네요.
23:45
23.09.10.
profile image 2등

Consumer용의 반대되는 개념이라면 professional 헤드폰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둘 간의 차이는 결국 베이스와 중고음이 강조되느냐 아니면 중립성을 중시해서 작업을 위한 정확성을 제공하느냐 차이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영디비에서 주로 호평받는 제품들은 professional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둘 간의 경계를 아주 clear cut 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따라서, 질문을 fun 사운드에 가까운 제품이라고 하는 것이 맞지 않을 까 합니다. HD660S, DT 990 Pro, ATH-M50x가 consumer 제품에도 맞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저도 Shure 1840를 주력으로 사용하는데 반갑네요^^ 그런데, 이어패드 변경은 상당히 민감해서, 같은 벨벳 제품이라도 소리가 미세하게 변합니다. 대체로 벨벳 제품은 오픈형, 누음이 없어야 하는 클로즈백 제품들은 가죽을 많이 사용하더군요. 그래서, 원래 1770의 이어패드를 사용하는 것이 제품이 지향하는 소리에 맞을 겁니다. 저도 1840이 아닌 다른 오픈형 벨벳 이어패드를 구입해서 사용해본 적이 있는데, 결국 1840 이어패드로 돌아갔습니다.

21:50
23.09.10.
profile image
JNK 작성자
purplemountain
댓글 감사합니다.
펀 사운드가 맞는거 같지만..또 너무 나대면 매력이 없어서..ㅎ
좀 청순하지만 진득하면 좋겠다고 생각이 되어 글을 올렸습니다.
1770은 원래 벨벳이 끼워져 있었는데 제가 동봉되어있던 가죽으로 바꾼거라서 벨벳이 원래 소리입니다^^
좀 새는 듯한 저음에 건조한 음색이라고 생각합니다.
23:41
23.09.10.
profile image 3등
2006~2016의 컨슈머 제품을 찾는 것이 가장 빠르겠습니다. 혹은 클립쉬에서 나온 플래그십 헤드폰도 잘 맞으실 것 같습니다
22:39
23.09.10.
profile image
JNK 작성자
SunRise
감사합니다. 클립쉬..알아보겠습니다.^^
23:42
23.09.10.
profile image

본인 취향에 맞는 비싼거요. ㅋㅋㅋ

사실 컨슈머랑 프로 사이에 경계가 없어진건 꽤 오래된듯 합니다.

그냥 프로슈머 제품들이죠. 

04:40
23.09.11.
profile image
JNK 작성자
iHSYi
그렇군요. 결국은 청음만이 답이네요.ㅎ
08:04
23.09.11.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월 활동 이벤트 공지 및 상품 안내! 34 영디비 24.07.16.22:49 793 +8
normal
파랑니 16.09.28.07:52 4025 0
normal
헤메 16.09.30.00:32 3883 0
normal
INSsoulJK 16.10.21.15:59 3889 +1
normal
KIMBBAM 16.10.30.03:19 3444 0
normal
KIMBBAM 16.11.12.17:30 17571 0
normal
라르손 16.11.17.22:19 5822 0
image
라르손 16.11.19.01:06 4236 0
normal
라르손 16.11.21.01:31 11617 0
normal
라르손 16.11.21.20:22 9321 0
normal
라르손 16.11.22.17:45 5804 0
normal
라르손 16.11.23.00:49 6648 0
normal
라르손 16.11.23.18:18 4914 0
normal
라르손 16.11.23.19:54 4820 0
normal
라르손 16.11.24.22:27 11586 0
image
라르손 16.11.27.02:52 9071 0
normal
라르손 16.11.28.21:11 4255 0
image
KIMBBAM 16.11.30.11:40 3635 0
normal
가아라 16.12.02.01:55 4598 0
image
라르손 16.12.03.00:31 4222 0
image
KIMBBAM 16.12.05.02:17 4718 0
image
라르손 16.12.11.11:54 4079 0
image
영디비 16.12.14.11:42 4727 0
image
라르손 16.12.15.00:44 4241 0
image
라르손 16.12.18.17:27 5691 0
normal
KIMBBAM 16.12.23.14:40 4110 +2
image
라르손 17.01.06.01:17 3237 0
normal
KIMBBAM 17.01.07.04:03 3876 0
normal
라르손 17.01.09.20:22 4157 0
image
라르손 17.01.16.16:22 4114 0
normal
이상준 17.02.23.07:22 5348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