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uthear hexa, simgot em6l, truthear nova를 놓고 고민 중입니다

고견 감사합니다
10월 중에 발매라고 하던데 한번 기다려보겠습니다

hexa와 em6l 둘 다 청음 해봤는데
둘 다 마음에 들어서 고민 중이네요ㅜㅜ
둘 다 벨벳팁으로 최대한 정착용해서 들어봤었는데,
hexa가 뭔가 더 자연스럽게 들려서 제가 맞게들은 건지도 의심스러워서 확인 차 한번 여쭤보게 되네요.
em6l은 뭔가 음과 공간을 깔끔하게 잘 만들어서 밀도감과 해상도 있게 들려주는 느낌(?)이랄까요;;;
hexa는 em6l대비 음과 공간을 만들어서 들려주기보다 그냥 자연스러운 공간에 음을 툭툭 던지면서 들려주는 느낌(?) 그래서 뭔가 개방감이 더 있다고 해야하나(?) 그런 느낌이었는데 제가 제대로 들은 건지 잘 모르겠네요ㅎㅎㅎ
음린이라서ㅜㅜ
근데 사실 둘 다 청감 상 좋긴 했어서 고민이에요.
em6l이 착용감이 hexa대비 훨씬 좋았어서
hexa는 각진 쉘과 두꺼운 노즐이 단점이라서...
금전 한계만 아니었으면 셋다 지르고 싶은데ㅜㅜ

Truthear는 노즐이 두꺼운 게 계속될 것 같아서 그 부분이 거슬리신다면 EM6L이 낫다고 봅니다.
(3개 모두 소리에서 급 차이는 거의 없을 거라..;;)

네...
소리와 성향 둘 다 마음에 들긴해서
옆동네 공구할때 지르는게 이득 같긴하네요...
고견 감사합니다

저도 비슷하게들었어요 헥사쪽이 고음 조금 눌러서 더 자연스럽긴해요 저도 하만타겟은 역시 5~8k가 살짝 많은거같아요 em6l은 중고음 해상도 높은걸 좀 뽐내고 싶었던 튜닝이라고봐요

근데 그런것 치고는 em6l도 청감시 피로도가 높진 않더라구요ㅎㅎㅎ
그래서 잘만든 하만타겟쪽는 em6l
하만타겟의 고음과 저음을 잘 다듬은게 hexa라서
톤밸은 hexa가 좀 더 좋아서 고민되네요

저도 그래서 놀란부분도있어요 이게 벨싱ba인걸로 아는데 초기의 벨싱ba는 놀즈등과 다르게 고음 양감이 높으면 거칠고 조잡한 고음느낌이있는데 em6l은 모르고들으면 놀즈ba인가? 싶을정도로 잘 카피(?)한거같아요
저는 중고음 이후는 만족인데 저음이 아쉽더라구요 극저음의 끝음과 잔향까지 표현해주는 능력이 좀 떨어진다고해야하나 중고음을 빛나게하려고 그렇게 튜닝한거같기도하고 그렇네요

저도 비슷하게 들렸습니다ㅎㅎㅎ
저음은 진짜 ew200이 끝내주긴 했었는데요ㅎㅎㅎ쫀득하고 탱글탱글한 활어같은 저음...
전반적으로는 em6l은 어디하나 임팩트가 강하지 않고 모니터링적 성향이 강해서 좋게 들었던것 같고, 비슷한 가격대에 hexa랑 고민한던 도중 비슷한계열의 nova가 나온다고하여 고민중이네요ㅎㅎㅎ

그래서 보통 저렴이 다중ba들은 중고음을 내리는 튜닝을 하거든요 쏘지않게하려고 근데 em6l은 자신있다는 느낌으로 하만타겟에 딱 맞춰놨네요 저음만 10mm dd거나 큰 ba였으면 더 좋았겠지만 이러면 더 높은 가격을 지불하는게맞겠죠?ㅋㅋㅋ

ㅎㅎㅎ아무래도 그렇겠죠

truthear에 대한 신뢰가 높긴해서 저도 기대가 되긴 하네요
em6l 아직 지르진 않았는데 일단 한번 기다려봐야할지 고민되네요ㅜㅜ

hexa 톤밸에 체급 더 올려준다면 무조건 nova로 지를꺼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