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1과 에디션xs 중에서 고민중 입니다~!
원래는 고민 없이 mv1을 가려고 했으나 충동적인 k7 구매로 인해 평판현 제품을 찾아봤고 에디션xs를 청음해 봤는데 상당히 만족 스러웠습니다! 꽤 넓은 공간감,남들은 조금 퍼지는 저음이라고 하지만 저에겐 세세하게 들려주는 느낌으로 다가온 저음 등등 하지만 전체적인 마감,qc,만듬새 등이 전부 최악 수준이라 아쉽기도한 마음입니다ㅠㅠ 아무래도 아직 저에겐 몇십정도 되는 돈도 적은 돈은 아니라 아무래도 신경을 많이 쓰는거 같아요
소리가 아무리 좋아도 제 손에 느껴지는 감촉이나 눈으로 보이는게 어느정도 최소치를 채워주지 못하면 정이 금방 떨어질거 같아서요ㅠ
그런 점에서 mv1은 마감,만듬새,qc 등은 정말 좋았던거 같고 디자인 또한 어느정도 취향에 부합 했습니다! 단지 조금 걸리는 것은 집중해서 듣지는 못했지만 잠깐 청음 했을때 솔직히 돌비애트모스를 완전히 느끼진 못한 것 같습니다ㅠ 또한 이미 k7을 가지고 있는데 mv1을 쓰는 것은 k7 조금 오버스펙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입니다. 꼬다리로도 충분히 충력이 될텐데 k7은 조금 과한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튼 제 심정과 상황은 이러한데 이렇게까지 같이 얘기해볼 지인이 없어서 쭉 써봤습니다^^;
주로 듣는 음악은 재즈,힙합,아이돌 노래를 주로 듣습니다. 영화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보는 편이고 게임은 전혀 하지 않습니다.
영디비 회원님들 생각은 혹시 어떠신지 아니면 다른 추천 헤드폰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댓글 8
댓글 쓰기하파맨은 만듬세나 마감 그리고 가치 보존?을 생각하면
구매하기 쉽지 않을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XS만 해도 처음 나왔을때는 정말 좋아 보였는데
지금은... 저렴해진 가격인데도 가성비가 안나온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MV1이 음감용 컨슈머 제품들에 비해서 덱엠의 영향을 덜 받긴 하지만
직결이나 저렴한 꼬다리보다는 제대로된 시스템에서 더 좋게 느껴 집니다.
듀얼 4493s+788+의 K7정도면 오버라기 보단 적정한 선의 매칭인듯 합니다.
둘 다 보유 중인데, 저 개인적으로는 XS의 만듬새와 마감 때문에 많이 스트레스를 받아서 MDR-MV1을 더 추천드립니다. 저는 헤드폰으로 공간음향을 듣고 싶을 때는 주로 MDR-MV1 + Qudelix-T71 조합을 쓰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내용을 보면 MV1을 택하시는게 맞습니다.
신호가 깨끗한건 언제나 플러스이고,
댁앰 유무 비교 청음후에 굳이 필요 없겠다 확신이 드시면 그때 K7을 처분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