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폰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동안 눈팅하다 뽐뿌가 와서 질문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이어폰을 쓰다가 헤드파이가 너무 탐나보여서
넘어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생각하고 있는 가격대는 맥시멈 30만(가용잔고가 부족..합니다) 으로, 집에서 혼자 조용히 음감을 하고 싶어
유선 밀폐형을 생각하고 있습니다.(블루투스는 끊기는 것이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소리 크면 저보다 강한 동생이 문을 열고 찾아옵니다. 560s나 990프로를 생각하고 있었으나, 포기....)
좋아하는 음악 분야는 제이팝(여목),락, bms, 낭만주의 피아노곡, 오케스트라 음악 중, 중-고음역대를 담당하는 바이올린 파트를 좋아합니다. 약간의 고음 강조형 성향을 선호한다고 생각합니다. 헤헤 고막 찌르기 좋습니다.(치찰음은 싫습니다. 슾츳싯 거리는 것이 거슬립니다)
가택 내 음감환경(이어폰 기준)으로는 포터블댁(큐델5k구매해서 오고 있습니다) 연결, 키보드 직결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현재 핑프의 손으로 알아본 결과, hi-x15, k361,m50x, 770pro(리미티드를 가는 것은 부담될까요?) 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음감 선배님들의 유용한 조언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댓글 12
댓글 쓰기추천 감사합니다!
고음강조형 유선 밀폐형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게 dt990 pro 네요. 치찰음은 없지만 상당한 고음형이라 꼭 들어보시고 구입하시길 권장드립니다.
현실의 한계에 부딪혀 아쉬울 따름입니다.
나중에 자유로워지면 1순위로 구매하고 싶습니다!
밀폐형이 생각보다 선택지가 많지 않습니다. 중/고음역 특화. 소리에서 빛이 난다는 느낌을 받았던 ATH-MSR7b가 떠오르네요. 장점은 4.4mm BAL케이블도 준다는 사실. 젠하이저는 이런 BAL 케이블만 30만원 가까이 했던가요.
단점은 저역에 상대적으로 강조가 덜 되는데, 저는 aTH-MSR7b를 들을 때는 xBass 특화된 ifi ZEN DAC V2+ifi ZEN Signature HFM을 이용해서 들어서 별로 아쉽지는 않습니다.
X15 밸런스 매우... 특이합니다.
M50X... 밸런스 나름 괜찮긴 합니다만 뭔가 영...
K371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