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배출 관련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질문글 올립니다.
아주 사소한 질문인데요..
현재 요렇게 역어서 거치형 대신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 아무 불만 없이 잘 쓰고 있죠.ㅎ
근데 날씨가 슬슬 더워지면서
모조2와 cap1003 사이에 뭔가 "열배출"을 해 주어야 하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되네요.
지금도 30분 이상 음악 들으면 좀 뜨듯한데요.
1. 이게 뜨끈해져도 기계 수명에는 영향이 없는건지와
2. 저 사이에 뭘 넣어서 열 배출을 시키면 좋을지
이 두 가지가 질문입니다.
오디오렉을 생각하고 있지만
애들 덩치가 워낙 작아서
배보다 배꼽이 될 가능성이 크네요.
아주 간단하게 그냥 옆에 내려 놓고 써도 되기는 합니다.ㅎ
(요건 마지막 수단)
시간 되시는 분들 가르침을 주세용.
감사합니다.
댓글 16
댓글 쓰기저는 Amp를 DAC 위에 올려 두고, Amp 위에는 여름에 샤오미 전동드라이버 세트(금속)을 올려두고는 합니다. 일종의 방열판인 셈이죠. DAC과 Amp를 나란히 옆으로 두는 것도 방법인데, 전 Topping 탑과 ifi 탑이 나란히 있어서 공간이 부족해 그렇게 탑쌓기로 세팅해 둡니다.
좋은 팁 감사합니다.
방열판은 클 수록 좋기 때문에 아래 드라이버를 통째로 올려둡니다. 케이스 전체가 따끈 한 것을 보면 제 역할을 잘 해주는 것 같더라고요^^ Topping L70 위에 올려둡니다^ 캡쳐한 제품 사진은 세로이지만, 올려둘 때는 닿는 면적을 최대로 가로로 올려둡니다.
하지만 dac는 맞춤 방열핀이 없으니까..요렇게 쓰시는거네요. 어디 구 통이 없는지 찾아야 하나요.^^;;
구리와 알루미늄이 전열이 잘 되는데 구리는 찾기 어렵죠. (동전을 쌓아두어야 하나요)
상대적으로 구하기 쉬운 알루미늄 재질의 무엇이든 올려두면 효과가 있습니다^
셋톱박스에 장착했던게 떠오르네요.
크기가 2개 붙이면 딱이네요.
아크릴 거치대도 생각나고 쿨러도 생각나고 옆으로 세워두는 것도 생각나네요.. 세워둬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찾으면 사진 하나 올려보겠습니다.
저장더 셋업에서는 굳이 큰 문제는 없을듯 합니다.
문제가 발생한다면 모조의 옷을 벗기시고 둘의 거리를 떨어 뜨려 놓는게 어떨까 합니다.
주로 앰프에 열이 더 나기 때문에 앰프가 상위?로 가는게 발열면에서는 더 좋을듯도 하지만
모조가 컨트롤도 더 많고 더 작으니... 그냥 스텍이 아닌 옆으로 놓고 쓰시는건 어떨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