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악기 연주하시는 분 계실까요?
곡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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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로 약 5년정도 드럼을 치다가 그만둔지 2년정도 되었습니다. 실력은 뉴비 수준이었구요 ㅎㅎ..
취미로 드럼을 칠 때 마지막 2년정도는 매주마다 3곡정도 합주를 해야 했어서, 귀카피가 강제되었다 보니 카피하는 과정에서는 드럼에만 집중해서 듣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습관이 된건지 아직도 음악 들을때 아무생각없이 들으면 드럼에 좀더 집중해서 듣게 되네요....
제 착각인지 아니면 예전의 습관이 어느정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혹시 악기 연주하셨던 고수님들이 계시다면 의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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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4:56
24.06.10.
센티베어
감사합니다. 어쿠스틱 기타 십여년... 부럽습니다. 작곡과 일렉기타까지 연주하신다니 대단하신것 같습니다. 저도 일렉기타 해보고 싶다는 항상 해왔습니다만, 너무 어려워보여서 나중에 시간적 여유가 되면 본격적으로 해보려고 합니다.
13:51
24.06.11.
곡예사
별말씀을요. 그냥 취미일 뿐입니다. 즐기려고 하는거라서... 곡예사님도 언제든 도전하세요! 드럼 하셨으면 박자감이 있어서 유리하실 겁니다.
12:28
24.06.12.
센티베어
ㅎㅎ 감사합니다.
13:38
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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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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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는 아니지만... 오래전 십여년간 어쿠스틱 기타를 쳤고, 한동안 쉬다가 올해부터 일렉기타 치기 시작했습니다. DAW로 음악 만드는 취미도 있고요. 드럼은 드럼으로, 베이스는 베이스로... 아무래도 관심있는 악기쪽에 조금 더 집중해서 듣는 건 지극히 자연스러운, 당연한 현상이라 생각합니다. 의문을 가지실 필요조차 없다! 라고 생각해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