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락플러스 mk2 VS 피듀 a66
뭐가더 나을까요?
클래식 알앤비 일랙트로니카 락 발라드 다 들어요.
이어폰 알못이라 입문하는데 종합적으로 어느것이 더 나은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 13
댓글 쓰기아랫분 말씀대로 고음과 저음에서 차이가 나네요.
감사히 참고하도록할게요
서로 음색은 비슷한 편이구요 극저음이나 극고음 그리고 소리의 깨끗함은 디락이 더 낫습니다.
대신 디락은 음선이 얇고 피듀는 음선이 굵습니다.
음질 외적인 내구성이나 착용감적 부분에서는 디락보다 피듀가 낫습니다.
저는 아마 피듀를 고를 듯 합니다.
음선이 굵고 얇다라는게 무슨 뜻인가요?
말로 표현하기 힘드네요
귀에 음이 차오르는 양감같은 느낌이라 해야하나... 음...;;
같은 제품으로 들을 경우에도, 음색에 대한 느낌이나 표현이 각기 다른 듯하더군요. 아래의 사례도 참고로 살펴 보세요.
https://www.0db.co.kr/xe/365318#comment_365410
(※ 팁?) (폼)팁에 관한 소소한 팁 (β2, ~2018.07.06)
원인으로 추정할만한 사항은, 기준점 삼는 음역의 음량이나, 볼륨 크기에 따른 등청감 곡선의 영향, 음원/재생 리스트의 차이, (커널형 이어폰의 경우, 사용하는 팁이나 삽입 깊이), 서로 다른 (귓바퀴 및) 이도 구조 차이, 각자의 (청음) 사용자 경험 등...
소리가 가볍거나 촐랑대는, 혹은 경망스럽다고 느꼈을 때, 살펴 본 제품의 FR에서, 2kHz 및 5 ~ 7 kHz 부근 음압이 주변보다 (+3 ~ +4) dB이상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물론, 제 청감일 뿐...)
터럭님이 올려주신 그래프는 디락mk2인듯;;; 디플mk2하고 피듀 a66하고 물어보신것 같은데...
아직 디락플러스mk2출시 전이라 들어보질 못해서 이렇다 저렇다 말씀은 못드리겠지만,
락, 일렉트로니카 등 좀 빠른 저역대가 필요하면 풍성하고 잔향많은 a66보단 디락쪽이 나을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현재 a66, 디락플러스나 돌피니어 등 보유하고 있고 비교해봤을때,
A66의 고역대가 좀 덜해서 상대적으로 답답한 느낌도 있고, 저역대가 풍성한 느낌이 꽤 있어서요.
대신 A66이 좌우로 살짝 더 트인 느낌이 있구요, 풍성한 소리만의 장점은 또 충분히 있어요.
말씀대로 DIRAC MK2이고 - 댓글에 정확히 명시해 놨죠. 아직 출시 전이고 정식 측정 리뷰도 없는 DIRAC plus MK2와 비교하긴 근거가 희박하니까?
오늘 (2018.08.06. 12시) 출시 예정이라는 DIRAC plus MK2의 FR (Raw) data 자료는 소니캐스트에 업로드되어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sonicast1/221332993671
각자의 청감상 호불호가 다르기 때문에, 뭐가 더 낫다고 딱 잘라 말하기 어렵죠. ^^
https://www.0db.co.kr/xe/REVIEW_0DB/340337
https://blog.naver.com/gre_nada/221326851383
아래는 DIRAC MK2의 FR Raw data 그래프에, 하늘색 점선으로 A66의 그래프를 엎어 본 겁니다.
그리고 DIRAC MK2의 청감상 보정 (Olive Welti 타겟 기준)은 아래와 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