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마에스트로vs트라이펙타 질문드립니다
라이티어
62 3 4
두 이어폰이 저음끝판왕이라고해서 두제품중에 고를려고합니다
ifi go pod에 물려서 주로 여성보컬, 힙합, 팝, edm 등을 듣습니다
1. 그랜드 마에스트로 국내에서 들어볼수있는 청음샵이 있을까요?
2. 트라이펙타는 들어봤는데 저음이 딱 제스탈이고 보컬도 의외로 저음에 가려지지않고 오히려 존재감이 엄청나더라구요, 그리고 생각보다 꽤 밝아서 적당히 어두운 음색인 go pod하고 벨런스있게 잘맞았습니다, go pod에 물려도 될 정도로 구동력을 그렇게 많이 요하지도 않았고요
그에 비해 그마는 ifi에 잘 어울리는 음색인지, 구동력을 많이 필요로 하는지 알고싶습니다
3. 개인적으로 트라이펙타랑 그마 둘중에 어떤걸 추천하시는지, 그리고 이유를 알고싶습니다
숙지니님 포함 3명이 추천
댓글 4
댓글 쓰기
1등
17:14
24.06.24.
2등 그마에는 귀에 맞아야하는 ㄷㄷㄷ 유닛이 크더군요 저는 그나마 귀가 커서 잘쓰는 녀석입니다
17:15
24.06.24.
3등
808베이스 위주로 들으신다면 그마가 더 나으실겁니다. 여성보컬은 단순히 밝은 것 보다는 대역폭과 3kHz 이전 양감을 봐야하는데 그런면에서 그마에 있는 스위치랑 필터 조절하시면 만족하실 것 같고요.
17:31
24.06.24.
청음기로만 들어본 트라이펙타는 전체적으로 소리가 좀 특이했었습니다. 공연장 스피커 앞에 있는 것처럼(제 공연 참석 경험이 꽤 오래된 탓으로 요새의 좋은 스피커 느낌은 아닙니다) 박력은 있지만 정확한 소리는 안나는 편이라고 생각했구요. 그마에는 전체적으로 정확한 소리가 나는데 저음 극저음이 잘나오는 기기입니다. 그리고 구동력이 좀 필요합니다. 고팟에는 잘 안맞을 수 있겠네요.
17:32
24.06.24.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그에 비해 그마에는 저음만 놓고 보자면 강조됨은 덜 느껴지지만 힘있고 묵직한 느낌에 가까웠습니다.
특히 극저역 까지 잘 나오는 느낌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