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 이하 스테이지 모니터용 이어폰/헤드폰 추천
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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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밴드 팀 전체가 인이어로 모니터를 바꾸게 되었습니다. 적당한 가격에 좀 싼 소리가 나도 좋으니 믿을만한 이어폰/헤드폰을 찾고 있습니다. 사실 이어폰 음질이나 음색에 대해 신경쓰는 사람은 엔지니어인 저 혼자이기 때문에 우선 좀 싼 제품으로 알아보고 싶습니다. 나름 찾아보기는 했지만 여러분의 의견이 궁금해요!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
참고로 SHURE SE215가 지금 저희 팀 사정과 제 마음속 기준에 최고 비싸고 좋은 인이어 모니터입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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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00:28
18.08.12.
터럭
감사합니다! 112를 심각히 고민하게 되었어요.
20:29
18.08.20.
2등
옛날엔 오테 IM70이라는 좋은 선택지가 있었는데 요샌 애매하네요.
모니터링은 EQ가 좀 균일하게 들리는, 약간은 심심한게 좋을거 같네요. 최근에 들어본것 중에는 피듀A65가 그런 스타일인거 같습니다.
00:32
18.08.12.
말릭
오 감사합니다! 한번 알아보도록 할게요
20:31
18.08.20.
3등
215 가세요
다른거 사면 후회하다가 열받아서 535 지르든지 몇일 못가 고장내먹고 열받아서 535 됩니다
00:49
18.08.12.
정우철
아하하핳하..... 웰케 슬프죠 경험담같아서...
20:32
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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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모니터링용도 용도별로 크게 2가지로 나뉘더군요.
스테이지 모니터링 - 주변 소음이 꽤 많은 상황에서 쓸 용도로, 보컬의 기음이라는 100 Hz ~ 1.1 kHz의 음압은 높고, 이후 음역의 음압은 낮춰, 공연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 한에서 연주자 (보컬)의 청력을 보호하는데 집중.
슈어의 SE112 ~SE846, 웨스턴의 W10~W80, UM pro 10~50등이 잘 알려져 있습니다.
스튜디오 모니터링 - 조용한 스튜디오에 준하는 환경에서 주로 쓰게 되고, 표준 시청실 내 플랫하게 튜닝한 스피커의 음색과 가까울수록 정확한 레코딩을 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 FR상에서는 가청주파수 대역인 20 Hz ~ 20 kHz의 음압 차이가 가능한 4 dB이내일수록 좋은 제품?
SE112와 SE215 spe의 FR이 매우 닮았고, 케이블이 탈착식인지의 차이가 가장 큰 듯합니다.
https://blog.naver.com/gre_nada/221322350594
https://blog.naver.com/gre_nada/221302744739
(SE215의 음색(FR)은 위 두 제품과 조금 차이가 나긴 합니다.)
https://www.0db.co.kr/xe/226147#comment_228589
스튜디오 모니터링용으로'도' 그럭저럭 괜찮다 싶은 (음감용) 제품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더 정확한 작업을 위해서는 FR을 살펴보아 음압이 부족하거나 과한 부분을 적절히 EQ로 ±하는 게 좋겠죠.)
https://www.0db.co.kr/xe/403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