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관련 질문?
블루투스는 음질을 어디에서 처리하나요?
휴대폰 내장dac를 이용하나요?아니면 헤드폰,이어폰 내장 dac에서 처리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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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등 "dac"단은 헤드폰 이어폰 내장만 관여하구요
음질은 휴대폰 내 코덱변환 + 이어폰 헤드폰 내 코덱 및 dac 모두 관여합니다
3등 질문이 짧아서 정확히 질문의 의도를 이해했는지 모르겠는데, 스마트폰에서 스트리밍 음악을 블루투스로 들을 때 기준으로 설명하면, 스마트폰은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받은 디지털 음악 데이터를 그대로 블루투스를 통해 전송합니다. 그리고, 블루투스 이어폰/헤드폰에 내장된 DAC가 이 디지털 데이터를 아날로그 신호로 변환합니다. 이 때 이 두 기기사이에 데이터 전송을 위한 규약으로 AAC나 SBC를 따르는 것이고, 디지털로 데이터를 전송하기 때문이죠.
음질이라는 단어가 이 두 기기간 전송 비트레이트를 이야기 하는 거라면, 어떤 코덱을 쓰느냐가 음질에 관여하는 셈입니다.
맞습니다.감사합니다.
휴대폰은 코덱 담당, 해상도,명료도 등은 이어폰,헤드폰이 담당....
그대로 전달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flac으로 스트리밍 전송받으면 flac으로 이어폰 헤드폰에 전송하는 것이 아니라
flac을 sbc, aptx, aac, ldac, lhdc 등으로 컨버팅하여 이어폰 헤드폰으로 전송합니다.
이때 전송규약은 "Bluetooth" 라는 일반적으로 2.4Ghz를 사용하는 통신규약을 사용합니다.
네, 맞습니다. 그대로라고 쓴 이유가 DAC를 거쳐서 오디오 신호로 만들어서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디지털 그대로 전달한다는 의미였습니다. 위 질문의 포인트가 DAC이 스마트폰에서 관여하느냐였으니까요.
그래서 글 내용에 스트리밍 포맷을 별도로 쓰지는 않았는데, 더 구체적으로 쓴다면 이 말이 맞습니다.
좀 더 설명을 달면, flac을 SBC나 AAC 코덱으로 전달하면 flac의 오디오 품질이 그대로 유지될 수 없습니다. 이런 문제 때문에 개인적으로 같은 2.4GHz 주파수를 사용해도 블루투스보다 2.4GHz RF 방식을 선호합니다. 다만, 이 경우는 Razer Baraccuda X Plus 처럼 전용 동글이 함께 제공됩니다. 이때는 SBC, AAC 같은 압축코덱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flac 포맷을 그대로 전달합니다.
제 마음같아선 다른 전용동글글도 2.4GHz에서 탈출했으면 좋겠네요 ㅠㅠ
국제규약 상 너무 어렵긴 하지만...
전자렌지도 같은 대역이니 너무 간섭할 거리가 많아요 ㅠㅠ
바라쿠다 X Plus 2.4GHz RF를 사용하면서 놀란 점은, 블루투스보다 훨씬 간섭없이 전달이 잘 되더라고요. 블투는 벽 하나 뚫기가 버거운 편인데, Razer Baraccuda X Plus의 Dongle은 아파트의 벽을 3개를 뚫고도 재생이 되더라고요. 세탁기에 빨래를 넣는 자세에 따라(?) 몸을 낮추면 살짝 노이즈가 있기도 하지만, 생각보다 잘 전달되서 놀랐습니다.
이렇게 생겨서 아이폰15에도 장착해도 무리가 없더라고요.
그냥 통으로 설명하자면
1. 휴대폰에서는 디지털 처리만을 담당합니다. DDC라고 볼 수 있겠네요. 음원이라는 디지털 신호를 코덱에 맞게 디지털 변환만 진행하고 안테나를 통해 보닙니다.
2. 수신하는 쪽(블루투스 DAC이든, TWS이어폰이든, 블루투스 헤드폰이든)에서 이 디지털 신호를 받아서 아날로그로 바꾸고(DAC) 앰핑해서 출력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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