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4pt 유지 vs er4xr로 넘어가기
지금은 er4pt 쓰는 중입니다. 저항잭 물려서 s로 쓰기도 하고요.
근데 xr이랑 sr이 이전모델보다 초고역이 살짝 떨어진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실제로 그런가요?
전 작년에 청음은 해봤는데 큰 차이는 몰랐거든요. 그냥 거의 똑같다고 생각할 정도??
영디비 회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 23
댓글 쓰기유지 한푭니다
아주 살짝 차이가 나긴 합니다.
미미하지만 둔한 제 청감으로도 바로 옆에 두고 비교 청음했을 때 느껴지긴 하던..
시코의 측정 리뷰 : 10 kHz~에서 -1 ~ -1.5 dB정도였죠.
현재 접속 불가라서 링크는 생략..
현재 필터를 오래 쓴 거면 새로운 걸로 바꾸는 게 좋습니다. 시나브로 오염이 되는데, 중음 이상에서 소리가 꽤 차이가 나게 되거든요.
(ER4pt + 저항)과 음색이 비슷한 건 ER4SR이죠. 저음부 음압이 올리브 웰티 타겟 기준 -6 dB정도 덜 나오는 DFE 플랫..
아래 리뷰들도 살펴 보세요. ^^
https://blog.naver.com/gre_nada/220803949456
https://blog.naver.com/gre_nada/220847331591
고장난 것이 아닌이상 유지에 한표입니다~
새 물건 사고 싶은데 ..ㅋㅋ 명분이 없어지는군요. 워낙 고장이 안나서..
SR은 거의 동일하고 XR이 고음이 살짝 처질겁니다. 물론 S기준이라서 SR은 PT보다 고음이 더 나옵니다.
근데 저음이 너무 고파서 XR을 사야겠다!! 가 아니시면 그냥 유지에 한표 드려요. 뭐 껍데기가 쇠고 케이블이 부드러운거 말고는 차이가..
근데 eq안한 상태에서 나오는게 eq안되는 플레이어에서 유용해서 고민되네요. 망할 애플뮤직..
처분하고 넘어오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물론 전 4p(4pt 구형버전) 10년쓰고 고장나서 3xr 넘어왔... ^^;
노즐 크랙에 대한 부담이 사라지니 일단 마음이 편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고장나기전에 대충 처분하고 진작 넘어올걸 하는 생각이 드네요.
사용경험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최상급 착용감은 아니지만, 2핀 ~ mmcx 컨버터를 중간에 끼우면 다양한 케이블을 쓸 수 있습니다. ^^
(물론 mmcx단자는 접촉 불량 이슈가 있긴 합니다만..)
http://www.headphile.co.kr/shop/shopdetail.html?branduid=111022&xcode=013&mcode=000&scode=&type=O&search=&sort=order2
이어 가이드가 없는 형태의 mmcx케이블일 경우 오히려 착용감이 괜찮겠다 싶습니다.
https://www.0db.co.kr/xe/173699
https://www.0db.co.kr/xe/506933
(Mee audio) BTX1 (5.9만원)
팁이나 필터같은거 분리할때 잘못하면 이어폰 노즐이 금가거나 부러진다고 하더라고요. 노즐크랙은 그거 말씀하시는듯.. 신형에선 플라스틱이 아니고 쇠라서 그럴 일이 없긴 합니다.
지금 필터를 갈아야해서 새로 살려는데 꽤비싸네요 17500이나 하네요 ㅠ 예전에도 한번 산 적은 있지만 후덜덜하네여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