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럭님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QCY T1C EQ)
라즈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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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리치오에서 터럭님이 만드신 QCY T1C EQ 잘 사용하고 있는데요, 유튜브나 타 앱에서 음감시에는 EQ를 이용할 수 없어 삼성 Soundalive EQ 설정을 만져보려고 합니다.
제가 EQ 초보다보니 밴드별로 몇칸씩 건드려줘야할지 감이 안잡히는데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QCY T1C의 극저음 부스팅을 좀 잡아보려 합니다. 팁은 돌피니어 번들 실리콘팁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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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03:38
19.02.03.
터럭
그럼 이렇게 맞추면 될까요? 제가 제대로 이해한게 맞는지... ㅎㅎ
05:41
19.02.03.
라즈베리
네... 맞습니다. ^^
조절 밴드가 없는 ~50 Hz의 극저역을 빼고는, 가청 음역 전체 음압을 플랫하게 맞춰 들으려 할 때 적절한 EQ인거..
또, 위 카프리치오의 설정도 BW = 1.0 (너비로는 12)에 해당하는 FR을 보여주는 거니까요.
보통 그래픽 EQ의 BW = 1.0으로 고정되어 있는 편입니다.
갤S7의 사얼은 7밴드 뿐인데, 신형 폰은 밴드 갯수가 더 많네욥.. ㅎㅎㅎ
05:53
19.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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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측정된 FR과 비슷하게 설정한 후 Gain값만 거꾸로 하여 EQ를 설정하는 게 이해가 쉽죠.
클리핑 방지를 위해 되도록 깎는 방향이 좋기 때문에, 음압이 가장 덜 나오는 4 kHz부근을 영점 (회색 점선)으로 기준을 잡았습니다.
조절하는 Band가 없으니 ~50 Hz까지의 극저음은 조금 덜 깎이는데, 청감하면서 더 괜찮은 방향으로 63 Hz의 조절량을 가감해 보세요.
측정된 FR에 근접하는 Band별 설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파란색 점선은 카프리치오의 스크린샷과 비슷하게 맞춰 보았습니다.
EQ는 Gain 값만 거꾸로 바꿔 보세요.
중심 주파수, Gain
63 Hz, +11
125Hz, +2
250 Hz, +7
500 Hz, 0
1 kHz, +2
2 kHz, +5
4 kHz, -4
8 kHz, +2
16 kHz, +7
베이어 다이나믹 스타일로,
~1 kHz까지의 저음만을 깎고, 4 kHz부근의 딥이나 10 kHz부근의 피크는 놓아두는 경우의 FR은,
63 Hz, +7
125 Hz, 0
250 Hz, +5
500 Hz,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