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1000 용 2.5mm 발란스용 리시버 추천 부탁
sp1000의 2.5mm 발란스용 유닛을 구입하여 들어보고 싶은데 선택지가 별로 없네요.
일단 헤드폰은 AK T5P 2세대하고, MEZE 2.5mm 추가 구입말고는 선택지가 잘 안 보이네요.
근데 T5P는 평가가 그다지 좋아 보이지는 않네요.
이어폰은 AKG n5005가 좋아보여서 이거를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헤드폰, 이어폰 둘다 조합이 좋거나 밸런스 사용 가능한게 있으면 추가로 추천 좀 부탁드려요.
그리고 유경험자분들 어떤가요. SP1000에서 밸런스 케이블 쓰면 출력 확장, 노이즈 감소, 정보량 향상 등의 확 체감이 오나요?
댓글 4
댓글 쓰기 논리적으로는 단지 밸런스 연결이라... 출력만 올라가야됩니다.
근데 사실 제대로된 앰프라면 언밸런스드라도 출력이 모자를리가없죠.
그래서...메이커에서 하는짓이 -_-;; 좀 괘씸한데.
밸런스와 언밸런스의 회로를 다르게 구성합니다. 앰프자체가 조금 다르게 들어가는거죠..
밸런스쪽을 좀 더 좋게 느끼게 하도록 하는걸로 들었습니다;;;
언밸런스단인 3.5mm 쪽의 음질만으로도 사람의 청감 능력 이상의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에, 굳이 2.5mm 밸런스단까지 필요하지 않습니다.
또 어떤 제품이라도 음색이 취향에 맞지 않는 분이 분명 있기 마련이구요. 직접 본인이 비교 청음하고 결정하시길..
https://www.0db.co.kr/xe/332795
저는 3.5에서 노이즈를 들을수가 없더군요.
5005와 es100 조합의 경우 2.5로 연결하는게 좀더 중음이 두텁 혹은 먹먹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근데 측정으로 확인되는 것은 아니고 그냥 아주 미세한 느낌적 느낌이죠.
어찌됐건 저는 답답한것보다 샤프한게 좋아서 걍 3.5를 쓰죠.
걍 기분상일 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3.5 연결방식 자체가 어떤 하자가 있는 연결방식이 아니고
지극히 정상적인 방식이기 때문에
2.5로 바꾸었을 때에 어떤 유의미한 변화가 있다고 한다 해도 그것이 꼭 긍정적인 변화로 청감되지는 않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