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모틱 제품군은 어느게 제일나을까요?
er3가 er4에비해 고음 해상력이 좀 떨어진다고하더라고요? 맘같아서는 다이렉트로 er4로지르고 싶은데 가격이 20만원은 차이 나더군요.
xr은 se에비해 저음강조라는데 둘사이에 별차이 못느낀다는 분도계시고해서
넷중에 어느걸 골라야할지 고민이 많이됩니다.
댓글 30
댓글 쓰기넵.. 3XR과 4XR의 리뷰 내 FR끼리 음압 차이를 살펴본 겁니다.
EQ를 적용한 MK5의 음색 해상도 (주로 극고음역 음압이 좌우)가 ER4XR보다 낫구요.
바로 그게 EQ의 역할인 거죠. ^^
제품별 FR에 맞게 적절히 음원의 정보를 바꿔, 최종적으로 고막에 닿는 FR (소리)을 다르게 하는 거..
맞습니다. ER4 시리즈 - 3 Flange tip도 5 kHz~ 의 음압이 상대적으로 덜 나오는 구간이 있죠.
표준 측정 장비에서의 FR을 기준한다면, EQ 적용시 (+4 dB @ (8kHz, 12kHz), BW = 0.5)정도로 조절해 봐도 좋죠. 신형 이어 시뮬레이터에서는 동일한 제품에서 8 kHz~의 음압이 덜 나오게 표현되는 경향이니까, (+5 dB @ 10 kHz)쯤으로 맞춰 보세요.
https://www.0db.co.kr/xe/4424
https://www.0db.co.kr/xe/GRAPH
영디비 측정 장비와 타겟 커브에 대하여 (2018년 11월 1일 개정)
같지는 않으나 꽤 비슷하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적용하는 EQ대로 잘 반영되려면 기본적으로 진동판의 특성이 좋아야 하죠. 아래 게시글 4.2항의 하늘색 커브와 가깝고 인접한 대역에서는 급격한 음압 차이가 나타나지 않는 게 좋습니다.
동영상 강좌도 참고로 살펴 보세요.
● 영디비 측정 장비와 타겟 커브에 대하여 (2018년 11월 1일 개정)
https://youtu.be/9V-igJJ84Nw?t=1
다이소 판매 제품, 리뷰 중에서는 C107s가 EQ를 적용하는 게 상대적으로 간단한 편이었습니다.
(예: -5 dB @ (200 Hz, 5 kHz), +5 dB @ 16 kHz)
https://www.0db.co.kr/xe/REVIEW_0DB/616225
감사합니다ㅋㅋ
크레신 큐브는 저도 저거보고 샀는데 처음 써보고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깜짝놀랐습니다.
제 취향과 잘 맞는 제품은 단종된 구형 ER4S입니다.
미묘하지만 신형인 ER4 XR/SR보다 조금 더 좋게 들리더군요. FR의 차이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https://www.seeko.kr/zboard4/zboard.php?id=cool_review&no=507
https://www.seeko.kr/zboard4/zboard.php?id=cool_review&no=545
https://clarityfidelity.blogspot.com/2016/10/etymotic-research-er4xr-iem.html
https://clarityfidelity.blogspot.com/2016/09/etymotic-research-er4sr-iem.html
편하게 그냥 들어도 보시고, EQ를 적용한 음색으로도 즐겨도 보시는 걸로..
최종적으로는 각자의 귀에 최적화된 - 더 괜찮게 들리는 제 3의 음색을 찾아야 덜 귀찮은 거. ^^
맞춤 EQ를 적용한 후라도,
측정 표준은 (500 Hz, 94 dB)의 음량 기준이기에 등청감 곡선 반영이 애매하고,
이어 시뮬레이터의 지름과 길이도 각자의 이도 특성과 다를 뿐더러,
사람마다 (좌우의) 주파수별 민감도와 현재 귀에 더 즐겁게 들리는 음색이 조금씩 다른 면도 있고,
음원마다 사운드 엔지니어가 생각한 최적의 음색 (효과) 및 적용 장비도 사용자의 헤드폰/이어폰/스피커 (공간)과 다르니...
제 경우는 청음해 본 450 여종 중 SRH840의 음색이 가장 마음에 들어 그걸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착용감까지 고려하면 6~9만원인 Crescent, Aria, Bevi 등을 청음해 보시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EQ의 예:
Crescent는 -5 dB @ 200 Hz,
Aria는 -5 dB @ 200 Hz, +5 dB @ 12 kHz,
Bevi는 -5 dB @ 200 Hz. +3 dB @ (3 kHz, 8kHz))
https://www.0db.co.kr/xe/REVIEW_0DB/585622
https://blog.naver.com/gre_nada/221335908106
https://blog.naver.com/gre_nada/221434089990
그고음들으려고 귓구멍에 피딱찌앉을정도로 삼단팁을 쑤셔박아대는것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얄삼이 고음을 줄여서 착용감이 좋아진것도아니구요
걍 둥글둥글한 소리더군요 뭐 er4p같다고 말씀하시는 분도 있지만
역시 그 고생을해서 매력을 확실히 맛보고 싶다면
sr이나 xr이죠ㅛ
sr은 맑음 그자체
xr은 좀더 아날로그적이죠
https://www.0db.co.kr/xe/index.php?mid=REVIEW_0DB&category=181&page=4&document_srl=4424
에티모틱은 역시 얄포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청음이 답 입니다^^
xr과 se는 말씀대로 큰 차이는 없더군요... 취향껏 선택해주시면 좋을것같네요
그나저나 지난 글을 보니 en700도 생각하셨나보네요. 개인적으로 음향기기는 불편하면 손이 잘 안가더군요. en700도 충분히 좋으니 찬찬히 고려해보시길ㅎㅎ
MK5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3 Flange tip의 착용감이 부담스럽다면, ER38-14A와 같은 외경이 작은 폼팁으로 바꿔 보세요.
EQ를 써서 ER4XR과 같은 음색으로 바꾼다면, (+5 dB @ 30 Hz, -5 dB @ 2 kHz)정도가 좋을 듯..
https://www.0db.co.kr/xe/172261
https://blog.naver.com/gre_nada/221178375138
https://blog.naver.com/gre_nada/220847331591
https://www.seeko.kr/zboard4/zboard.php?id=cool_review&no=545
https://www.seeko.kr/zboard4/zboard.php?id=cool_review&no=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