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초고역
궁금한게..
블루투스 이어폰은 블루투스이기때문에 초고역이 부족하다는 말을 많이 보았고
체험적으로도 그런 제품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근데 그런 제품들이 있는 한편
어떤것들은 20k까지 쫙 나와주는 이어폰이나 헤드폰이나 리시버들도 있죠
그리고 코덱의 문제인지 블투는 20k까지 밖에 재생이 안된다하는 경우도있고
어떤것은 또 초초고음까지 잘나온다고하는 애도 있구요.
블루투스는 초고역이 블루투스이기때문에 잘 안나온다라는 말의 이유는 무엇이며
또, 블루투스임에도 초고역이 20k까지 잘 나오는 것은 무슨 경우이며
20k까지 밖에 안나온다는 것은 무슨 이야기이며 20k이상 나오는 것은 또 어떤 차이점인지
블루투스의 초고역이 궁금합니다.
유선이라면 충분히 초고역을 잘 뽑을수있는 다이나믹드라이버이어폰이 블투인경우 10k만넘어가도 안나오기도하고
힘이 없어서그런가 생각을해보니
레드쏜 es100은 엠프인데도 유선모드와 무선모드간의 초고역 차이가 있다더군요.
근데 그렇게 힘도 좋지않은 블투리시버케이블같은것은
또 20k까지 플렛하게 나온다고하고요
거참 희안합니다.
속시원히 답변한번 부탁드립니다
굿나잇
댓글 9
댓글 쓰기너무 낮은대부터 깎아서 많이 답답해요
차라리 블투케이블이 훨 시원하더라구요
그럼 블투라서 고역이 잘안나오는게아니고 걍 그런거군요..흠 ㅋㅋㅋㅋ
전에 영디비 모멘텀tws리뷰를 보니 드라이버는 800s랑같은것같은데 블투라서 고역이 좀 차이가 있다는 이야기를 본것도같고 말이죠
요즘 tws 초고역 이상한것도 많고해서 블투때문인줄알았네요
그것 말고도 BA를 꽤 여러 개 때려박았으면서도 16kHz부근까지 제대로 재생하지 못하는 것들이 많던데, 왜 그렇게들 만들고 있는 건지도 궁금.. ㅎㅎㅎ
저음은 대구경 DD로 하고 그럼 좋을듯
초고역을 담당하는 DD를 넣었다는 IER-Z1R도 1 kHz나 10 kHz에 비해 20 kHz의 음압이 -15 dB나 적게 나오더군요. 이론과 현실의 장벽이련가?
https://www.0db.co.kr/639824
블루투스에서 주로 사용하는 코덱인 SBC, AAC, APTX까지는 지원하는 샘플링레이트가 44.1kHz이거나 48kHz에요. 즉 재생할 수 있는 주파수는 22kHz나 24kHz까지인데, 대부분 20kHz정도에서 짤리는 듯 합니다.
LDAC을 사용할 경우 그보다 높은 96kHz까지 지원한다고 합니다. 다만, 영디비에서 사용하는 AP장비에서 LDAC 지원이 안되 측정할 수 없습니다. ㅎㅎ
그 외에는 유선과 똑같이 드라이버와 튜닝의 성능으로 결정됩니다.
근데 es100은 왜 고음을 줄였는지 모르겠네요 ;;
그리고 영디비 모멘텀tws리뷰에서 드라이버는 800s인것같은데
블투라서 초고역이 좀 다르다고 본것같은데요
이건 어떤 말씀일까요?
아무튼 블투라서 초고역이 부족한게 많은건 아니라는 말씀이군요
ㄱㅅㄱㅅ
그건 확실하지 않아서 그런 짐작을 하는 것입니다. 튜닝 자체가 다를 수도 있는데, 뭐 이 정도 차이가 있다라고 보는거 같네요.
고음을 못내는건가 생각도 해보았습니다만
그렇군요
그럼 블투이어퐁 고음지저분한거는
블투라고 용서할필요가 없는거였네요..
고맙습니다 그나저나 자게 글을 보고 테스트해보니 16k가 안들려서
우울하네요 16k도 못듣는주제에 이런 질문을 했다니!!!ㅠ
작년까진 들렸는데 쩝..
사람 귀에 더 잘 들리는 소리 위주로 손실 압축해 전송하는 거라서 성인의 평균 가청 주파수라는 ~16 kHz 대역이 더 중요하겠죠. 음원의 정보 (악기의 음역)를 봐도 10 kHz를 넘으면 유효한 소리의 정보량이 작아지니 중요도가 떨어지구요.
일반 유선 제품도 ~16 kHz까지 잘 재생하는 게 드물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