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이 묻히는건 음원의 책임? 리시버의 책임?
그제
1100 2 10
제목은 약간 기자처럼 적어봤습니다 ㅋㅋ
예를 들어 제가 자주 듣는 노래 중 복면가왕에 나온 박기영의 lonely night가 있는데요
초반에는 명료하게 보컬과 악기가 들리다가 마지막엔 악기가 너무 많아서인지 보컬이 악기들에 묻혀서 뭉친 느낌이 듭니다
이런 경우 리시버를 바꾸면 묻힌 보컬이 다시 명료하게 들리는 것일까요?
아니면 음원의 문제일까요?
닼-문님 포함 2명이 추천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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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07:19
19.08.13.
2등 현장음원이니 음원탓일 확률이 크겠죠? 보컬강조형 리시버면 보컬이 더 크게 들리긴 하겠지만 다른 곡 들을때 문제가 없다면 굳이 리시버 변경을 추천드리진 않을게요
07:21
19.08.13.
3등 솔직히 둘 다 문제입니다.
08:00
19.08.13.
리시버 문제면 해당 대역을 조정하거나 리시버를 바꾸면 되는데, 음원문제면 해결이 어렵겠죠..ㅎㅎ
09:26
19.08.13.
영상만 봤을때는 보컬이 묻힌다는느낌을 못느끼겠는데요...?
09:55
19.08.13.
멍쉘한입
음원이용 ㅋㅋ
09:56
19.08.13.
그제
아항 그렇군요 ㅎㅎ
12:13
19.08.13.
어... 영상은 안 보이는데 스튜디오 녹음 음원이라면 리시버 문제일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요. 저도 리시버에 따라 보컬 강조가 완전 틀어진 경우를 많이 봐서
13:04
19.08.14.
제 생각에는 음원도 문제가 있지만 장비교체로도 어느정도 개선(완벽해결은아닌)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어디까지나 개인적 의견)
13:46
19.08.14.
보통 악기가 많아지면서 뭉치고 묻히는건 보통 믹싱과 마스터링에서 문제입니다. 믹싱 마스터링이 잘된 음반은 보컬백킹이 있다는 제품으로 들어도 묻히지 않고 깔끔히 잘 나오죠. 마이클 잭슨의 음반들만 들어봐도 알수 있죠^^ 유독 동양권 음반이나 락 매탈 같은 비주류 장르에서 쉽게 볼수 있는 현상입니다.
02:08
19.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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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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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시버 교체로 얻고자 하는 건 FR 등을 바꾸는 거겠죠?
플레이어의 EQ 기능을 적절히 활용해 보는 것도 좋겠다 싶습니다. 측정 리뷰를 참고할 수 있으면 좀 더 명확해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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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프리치오 (Capriccio)의 Parametric E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