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치형 블루투스 스피커에 대한 고민
지금 당장 구입할 것은 아닙니다만, 나중에 기회가 되면 구입할 예정이라 일단 고민해보고 있네요. 일단 저는 집 밖에서는 무조건 내장 스피커나 이어폰을 사용하기 때문에 블루투스 스피커가 반드시 휴대성에 최적화되어 있을 필요는 없습니다만, 되도록 크기는 작으면서 출력이 높은 제품이 선호되네요. 제가 생각해본 모델은 다음과 같습니다.
- LG 엑스붐 고(XBOOM Go) PK3
- LG 엑스붐 고(XBOOM Go) PK5
- 베오플레이(Beoplay) A1
- 하만카돈(Harman Kardon) 아우라 스튜디오(Aura Studio) 2
- 하만카돈(Harman Kardon) 오닉스 스튜디오(Onyx Studio) 5
- JBL 차지(Charge) 4
개인적으로는 이중에서 베오플레이 A1이랑 하만카돈의 오닉스 스튜디오 2가 디자인적으로 우수한 것 같습니다. 이 두 제품들은 아직 청음은 못 해보았네요. JBL 차지 4는 직접 청음해본 적이 있는데 사운드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디자인들을 보니, 이제는 블루투스 스피커조차도 인테리어 소품이 될 수 있을 만큼 외관이 상향 평준화되었네요. 디자인 면에서는 특정한 스피커를 고르기가 힘드네요. ㅎㅎ 사운드 측면에서 특별하게 추천해주실만한 제품이 있을까요? 저는 맥북 프로의 내장 스피커 사운드를 좋아하며, 저음 혹은 고음, 아니면 두 개가 모두 강조된 사운드를 선호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궁금한 점이 있는데 하만카돈 오닉스 스튜디오 2에서 위에 뚫려있는 듯한 구멍으로 먼지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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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https://www.ebay.com/itm/harman-kardon-Onyx-Studio-4-Portable-Bluetooth-Speaker-Black-/323565387160?_ul=KR
오닉스 스튜디오 4 이베이에서 99달러입니다.
사운드바 느낌으로 두실거면 소니 제품들도 출시한지 좀 되서 가격이 괜찮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