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스 케이블과 스트리밍 음질 차이가 있을까요?
호에엥... 안녕하시와요.. 건장한 33세 총각입니다.
음향장치에 관해 있어서는 독보적이라고 소문을 듣고 고견을 듣고자 이렇게 왔습니다.
첫글부터 질문글이라 조금 조심스러운 면도 있지만 너무 궁금한 사항에 몇날몇일을 고민하다가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사용 폰기기 : G7+
사용 스피커 : Vifa Helsinki
사용 케이블 : 3.5 aux 무저항
비파 헬싱키라는 제품을 구매한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클래식을 자주 들으며 적당한 저음과 선명한
보컬음색 그리고 고음이 매우매우 좋은 제품인거 같아서 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다만
사람의 욕심이란게 참으로 아이러니 합니다.
아무래도 APT-X를 지원하는 스피커이고 폰이지만 블루투스라는게 결국 손실 압축 아니겠습니까...
사용하는 폰의 Quad DAC를 무저항 잭을 이용하면 전문가 모드가 된다는걸 영디비를 통해 알게되었고
그렇게 하여 부족한 AUX의 연결의 단점은 출력부족을 무저항잭을 이용 전문가 모드로 100% 출력을 다 이끌
어 낸다고 해서 무저항 잭을 구매하였습니다.
여기서 질문 입니다.
1. AUX 케이블의 전송량이 32bit 라는데 맞습니까?
2. 헬싱키와 G7 무저항잭을 이용하는게 블루투스 이용보다 음질면에서 나을까요?
3. 만일 무저항잭을 이용해 듣는게 낫다면, 지금 지니 미디어팩 이용중인데 Mp3 320k 입니다.
벅스로 Flac 16bit 혹은 Flac 24bit 고음질 스트리밍을 구매하여 들으면 더 개선된 음질을 느낄 수 있을까요?
댓글 8
댓글 쓰기손실음원을 재생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전송방식 자체로는 큰 차이를 느끼기는 어렵습니다.
손실음원을 재생하게되면 블루투스전송의 경우 이중 손실압축이 되어버려서 쉽게 차이가 느껴집니다.
휴대폰의 aux out -> line in의 경우에는 양쪽 기기가 정상적인 설계라면 무저항잭이 큰 의미는 없습니다.(전문가모드와 line out모드가 별도로 따로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아래는 0디비 lg스마트폰 리뷰 중 발췌하였습니다.
"G6는 이어폰 단의 임피던스를 자동으로 감지하여, 3가지 모드로 작동합니다. 50Ω 이하일 때는 일반 음향 기기 모드, 50~600Ω 사이는 전문가 음향 기기 모드. 600Ω 이상일 때는 외부 음향 기기 모드(Line Out)로 자동 변경하여 각각에 맞는 출력전압이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작동하기때문에, 라인인 단자에 lg스마트폰의 헤드폰 아웃을 연결하면 특별한 조작없이도 라인아웃으로 동작하게됩니다.
전문가모드 진입용 어댑터가 필요한 경우는, 다중 ba 이어폰과 같이 낮은 임피던스를 가지지만 많은 전기밥을 요구하는 경우, 낮은임피던스이지만 음량확보가 안되는경우 등등 이런 특수한 경우들에 한합니다. 일반적으로는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ba가 아닌 dd 제품들같은경우에는 전문가모드 진입용 케이블 말고, 50옴짜리 저항어댑터를 붙여주는게 버그도 없고 손쉽게 전문가모드 진입이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크게 필요없는 제품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포터블 제품들은 일반모드에서 충분히 잘 동작하거든요.
굳이 설명해드리면(궁금해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음원 이후의 추가적인 손실은 일어나지 않습니다(디지털적인 인코딩 과정은 없습니다) 물론 케이블 노이즈라는게 0은 아닌데, 일단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3.5mm 단자에서 이미 아날로그 신호가 나오는거죠.
2.뭐라도 좀 유리하긴 합니다. 유선>무선이 그래도 아직까지는 통해요. 과연 그게 귀에 들리는지는 개인차가 있겠지만요.
3.고품질 모니터링 스피커가 아니면 체감하기 어려운 것으로 압니다. 기본적으로 체감상 16bit/44.1kHz이상은 구분이 어렵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https://m.blog.naver.com/vasurada0/220987206199
음원에 대해서는 이 글 시리즈를 읽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