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4sr xr 이별루인가요?

저음취향이면 안좋을 수도 있죠..
게다가 착용감도 그렇고, 제대로 삽입을 안 하면 의도된 소리가 나지 않다 보니..
그리고 얄포의 완벽한 대체까지는 아니더라도 요즘은 괜찮은 제품들이 제법 나와서 에전처럼 음질을 위해 드릴로 귀를 쑤셔야 할 필요성이 좀 줄긴 한 것도 사실이긴 하죠..ㅎㅎ;

취향을 배제시키고 소리만 놓고 보면 전혀 꿇릴 것이 없죠. 얄포 정착용 소리 정말 좋아요. ㅎㅎ

에티키즈 -> Mk5 -> ER4P로 이어지는 에티모틱 라이프를 한 2년 정도 즐겼었는데.. 
소리를 얻고 잃는 게 너무 많습니다. 개인적으론 추천드리지 못할 것 같아요. 
이전에야 에티모틱의 사운드가 동가격대에서 범접할 수 없는 경지에 있었기 때문에 참고 썼지만 
지금에 와서야 굳이..? 물론 KZ 같은 중국제보단 좋습니다. 

요즘 그 카페가 옛날에는 멋모르는 사람 속여서 한놈만 걸려라 식으로 비싼거 팔아먹었으면, 요즘은 싼 제품을 거의 찬양 수준으로 끌어올려서 학생들 코묻은 돈 갈무리하는 방식으로 바꿨나 보네요...
   
 그것도 수월우나 탠치짐 같이 다른 정통 회사들이랑 맞먹으려 드는 회사들 냅두고, TFZ랑 KZ 만 좋다고 언급하는거 보면 뭐... ㅎㅎ 
 
 저도 TFZ, KZ제품들 가지고 있고, 에티모틱 사 제품도 가지고 있지만 에티모틱이 일방적으로 밀릴 회사는 아닙니다. 특히, 중국제는 FR 까지는 어찌 어찌 신경쓰는데, 디스토션이나 해상도 측면에서는 아직 갈길이 멉니다.  
 
  그리고 기술적인 측면에서 TFZ와 KZ를 악평하자면... 수월우나 탠치짐 처럼 자기들 만의 튜닝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어쩌다 잘 나온 톤밸런스를 깨기 싫어서 하우징 바꿈질 꼼수만 하면서 라인업만 늘리는 회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까놓고 말하면 기술력 없이 어쩌다 얻은 좋은 설계 복붙만 하는 회사라고 볼 수 있죠.

 네이버카펰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메디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우 좋은 이어폰이니까 구입하시면 됩니다. 
  
공구품 팔아먹으려고 여론몰이 하는거에 속으시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