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에서의 aac코덱
셈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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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용량 영상보면 96kbps aac 음원을 쓰더군요.
dts나 flac을 사용한 영상과 비교하면 음질(특히 사람 목소리가 출력되는 구간)에 차이가 나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영화나 애니메이션에서 96kbps로 들어도 충분한 걸까요? 그냥 제 외국어 듣기 실력이 안좋아서 음질에 차이가 있다고 느끼는 것인지...
다만 언어는 인간의 진화에 의해 발음이 어눌하더라도 앞뒤 문맥과 음절을 따라
알고 있는 어휘량에 따라서 뇌가 어느정도 보정을 하고 세밀히 분석해서 듣기 때문에 Aac 96k라면 발음에 구분이 어려운 수준은 아닙니다.
(예: 안들렸던 외국어 노래 가사가 몇년뒤에 다시 들어보니 느닷없이 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