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디션 케이블 극성 질문

2013년 초에 맞춘 커스텀핏 NT6 갖고 있습니다. 
당시 기준 "신형" / "구형" NT6가 다른 튜닝으로 팔리고 있었는데 그 중에 그나마 "신형"입니다. 기케 하나, ㅍㅇㅌ님 케이블 3개 들고 해외로 와서 오랫동안 잘 썼는데 이제 다들 조금씩 접불과 변색이 왔습니다. 새 케이블을 구해야 하는데, 케이블 극성이 일반적으로 많이 쓰이는 방식과는 반대라는 말이 있어서 선뜻 지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질문 
1) 커스텀 이어폰에 쓰이는 2pin 단자에 널리 쓰이는 표준이 존재하나요? 알리에서 아무 2pin 케이블 사면 다 딱 맞게 결속이 되는지요? 
  
2) 하이디션 이어폰 극성이 표준과 반대라면, 좌우측 모두 반대극성인가요? 아니면 둘 중 한쪽만 반대인가요? 
예를 들어 표준이 "+ - // + -" 라면, 하이디션은 "+ - // - +"인지요, 아니면 "- + // - +"인지요? 
  
3) 비싸지 않은 것으로 추천하실만한 제품이 있을까요? 
  
4) 몰딩한지 오래 되었는데 아직 핏은 잘 맞습니다. 한국에 들를 일이 있을 때 재몰딩을 맡겨서 케이블 단자를 표준에 맞게 바꾸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핏 맞추고 새로 적응하는게 쉽지 않으니 그냥 냅두고 케이블도 계속 특수규격(?)으로 조달을 하는게 나을까요? 재몰딩을 한다면 귓본도 다시 떠야 할까요? 아니면 지금 핏 그대로 재몰딩도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