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대 전후로 유선 이어폰 추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유튜브에서 영디비 채널을 처음 알게되어 영디비 사이트에서 여러가지 리뷰들을 보다가 라이퍼텍 테비, 디렘 HT1를 구매해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주로 무선 이어폰을 사용하는 환경이 지하철, 버스 등 사람들 & 소음이 많은 곳에서 사용을 하다 보니까 블루투스 이어폰의 한계인지 많은 끊김 현상을 경험해서 유선 이어폰을 써보려고 합니다..!
문제는 제가 이어폰에 관련해 무지하여 이렇게 도움을 받고자 합니다.. ㅠ
제가 선호하는 사운드는 테비의 사운드가 디렘의 사운드보다 훨씬 맘에 들더라구요. 디렘은 뭔가 심심하다고 느껴지는데 반면에 테비는 베이스도 있고 고음도 깔끔하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있는 것 같구요..
그래서 테비의 측정치 그래프를 보고 이어폰을 찾아보려고 했는데 유선 이어폰은 종류가 정말 많더군요.. 자세히는 모르지만 여러가지 찾아보니 소위 말하는 V자형의 이어폰이 제 취향인 것처럼 보입니다. 음악을 들었을 때 쫀득쫀득한? 듣는 재미가 있는 사운드가 좋습니다.
가격은 10만원대 전후로 생각하고 있고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테비의 느낌이나는 하지만 더 음질이 깔끔하고 좋은 그런 이어폰을 사고 싶습니다.
현재 찾아본 이어폰들은 수월우 아리아, 피듀 a66이 있는데 두 가지 이어폰 모두 성향이 조금 갈리더라구요. 아리아는 고음이 깨끗한 반면에 저음이 부족하다고 하고, 피듀는 반대로 고음이 부족하다고 하고.. 이 두 가지 이어폰의 장점을 만족하는 저음도 강조되어있고 고음도 시원한 종류의 이어폰을 사고 싶은데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제품이 있을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
댓글 13
댓글 쓰기이번에 나온 디렘 e3 한 번 고려해보시죠.ㅎㅎ
그 외에는 : kxxs중고, en700중고, e2000, e1001
깔끔한 성향의 소리는 아니지만 밸런스는 괜찮음 : zsx, cca-c12, zs10pro/zsn pro
mk2의 후속작이라고 하는데, mk2에서 이어폰의 내구성이 정말 최악이라는 리뷰를 많이봐서 걱정되네요..
사운드도 mk2와 비슷할려나요?
TFZ 마이럽 에디션이나 옆동네에서 공구하려는 BLON BL-03도 좋은 선택지가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