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인도 사용한다는 플랜트로닉스가 만든 통화음질 좋은 무선 이어폰, 백비트 프로 5100 리뷰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무게 측정
각 유닛은 5.9g, 충전 케이스는 38.6g입니다.
연결 성능 테스트
아이폰 연결 테스트
- 30m에서 끊김 발생
- 기기에서 볼륨 조절 가능(앱 설정 필요)
- 지하철역 등 전파가 많은 곳에서 연속적 짧은 끊김 1~2회 발생(AM 7:30~8:30/PM 6:30~7:30 사당역-강남역)
- 화이트 노이즈 있음
안드로이드폰 연결 테스트
- 30m에서 끊김 발생
- 기기에서 볼륨 조절 가능(앱 설정 필요)
- 지하철역 등 전파가 많은 곳에서 연속적 짧은 끊김 1~2회 발생(AM 7:30~8:30/PM 6:30~7:30 사당역-강남역)
- 화이트 노이즈 있음
통화 품질 테스트
- 수신: 스테레오로 무난히 들림, 전달에 큰 무리 없음
- 송신: 조용한 곳의 경우 전달 무난, 소음이 있는 곳의 경우 명료도 살짝 감소
* 측정 환경은 사무용 오피스텔 복도로, 벽은 없으나 전파 간섭이 있을 수 있습니다.
Specification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스펙입니다.
샘플 한 개의 측정 데이터로 전체 제품 특성을 반영하지 않습니다.
1. Frequency Response + Target
가장 먼저 보는 그래프는 2019 인이어 타겟을 적용한 주파수 특성 그래프입니다. 1/3옥타브 스무딩을 적용하여 실제 청음과 비슷하고 보기에도 편한 그래프입니다.
Lenny 코멘트
인이어 타겟에 맞췄는지, 전반적이 밸런스가 좋습니다. 극저음의 존재감이 뚜렷합니다. 청음하자마자 바로 일렉트로니카 장르를 선곡하게 만드네요. 100Hz 이하 극저음이 부스팅돼 중고음 마스킹은 없습니다. 연주를 꽤 박력 있게 묘사합니다. 보컬은 예상보다 많이 묻히지 않으며 고음도 나름 디테일이 있습니다. 치찰음 대역인 7~8kHz만 살짝 딥이 있어 볼륨을 높여도 자극적이지 않은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제품 외향처럼 음색도 에너제틱해 한마디로 ‘빵빵 울려 신나는 곡’을 선호하거나 영상 감상을 많이하시는 분께 추천합니다.
이전 올리브 웰티 타겟을 적용한 그래프입니다. 0dB에 가까울수록 타겟에 근접한 것이며, 사람이 선호하는 특성에 가깝다고 판단합니다.
2. Frequency Response Raw
주파수 특성 그래프의 Raw 데이터로 스무딩을 적용하지 않은 원본 그래프입니다.
3. THD
수치가 전체적으로 낮은 편입니다.
4. Impedance
블루투스 이어폰/헤드폰은 드라이버를 직접 연결할 수 없기 때문에 임피던스 측정이 불가능합니다.
5. Group Delay
블루투스 제품 측정에 꼭 들어가는 Group Delay 항목입니다. 신호가 발생해 측정 장비로 돌아오기까지 주파수 대역별로 얼마나 지연이 발생하는지 확인하는 항목으로 유선 제품의 경우 거의 0ms로 나타납니다. 그래서 유선 제품의 경우 측정 데이터를 보여 드리지 않지만, 블루투스 제품에서 중요한 안테나 설계가 얼마나 잘됐는지와 좋은 블루투스 칩을 사용했는지 확인해 보기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340ms로 측정됐습니다. 안드로이드 폰에선 영상 밀림이 없지만 아이폰 영상 감상과 영상 편집 작업 모니터링 시에는 약간의 밀림을 느낄 수 있습니다.
Price
인터넷 최저가 199,000원에 판매 중
Conclusion
- 내구성 좋은 유닛 디자인, 컴팩트한 충전 케이스
- 통화 품질에 중점을 둔 마이크 설계
- 에너제틱한 저음, 그럼에도 크게 무너지지 않는 중음과 고음
- 활동적인 이들에게 어울리는 완전 무선 이어폰
댓글 38
댓글 쓰기존버...
2019년 하반기에 나온 제품이 맞나싶은 제품이네요...
코드리스들은 엄청나게 많이 출시되지만
정작 성능은 영혼을 갈아넣은 애플프로 코드리스 같은
제품은 없네요.
JBL, 하만카돈, 보세니 소니니 젠하이저니
우주인이 쓰는 플랜드로닉스니
그냥~ 고만고만ㅋㅋㅋ
약점이나 문제점도 비슷비슷
개발이란것을 하는것인지?
이름만 무성하고 정작 제품들은 후발주자중에
음향전문 업체도 아닌 애플에게 그저 조족지혈!
그냥~ 고객들 돈 허겁지겁 주워담을 생각만 가득한
느낌으로 가득한 바보같은 제풍 투성이~
부끄러워해라!
잘난 음.향.전.문 업체들아!
이제 한꺼풀 벗겨 놓으니 우습게도
아무것도 없이 먼지 뿐이네요.
그리고 애플은...이번에 제대로 칼갈고 나온 거 같은...지금 다른 대기업들도 대항마를 못 내놓고 있죠... 삼성 버즈 2가 희망인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아이폰+에어팟프로 궁합을 이길 수 있을지...
그냥 전문음향기기 회사들이
현실에 안주하는 느낌이라서요.
애플처럼 뭔가 제대로 만드는
회사가 없어 보인다는 거죠.
그나마 소니가 선전하지만
제품의 면면을 보면 뭔가
타협한 부분들이 많아 보이거든요.
물론 그 이전에도 다른 회사들의
코드리스들은 말해봐야 우습지만요.
어떻게 보면, 아예 이전에 없던 새로운 분야다 보니 마치 내연기관 회사들이 전기차를 선도해주지는 못하는 것과 비슷하게 흘러가는 것이라고 봅니다.
겉보기에 용도는 똑같지만 내연기관이나 전기차 기술에 필요한 것이 전혀 다른 것처럼, 아날로그 부분만 열심히 파던 음향기기 회사들이 갑자기 블루투스 칩셋을 잘 해낼 수는 없죠.
물론, 예전에 잘하다가 숟가락이나 얹자 식으로 하는 브랜드들이 눈에 들어오긴 합니다. 얘들은 변명의 여지가 없죠...
그런 의미에서 애플이 TWS 개발하기엔 조건이 좋긴 하죠.
음향과 무선 칩셋 둘다 어느정도 높은 수준으로 기술력을 개척해 놓았으니까요. 양쪽 모두 개발하고 최적화 능력까지 겸비하고 있으니 시너지가 나와서 좋은 제품이 나오는거죠.
브랜드 빨로 버티는 건 워낚에 시장이 이미 레드오션화 되가서 잘 팔리는 회사가 아니면 선뜻 신제품 개발에 투자하기가 힘든 현실도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중국산 싸구려 ODM을 자기들 상표만 붙여서 몇배나 가격을 올려 팔아먹는 회사들은 진짜 못봐주겠네요.
그러면 바로 살텐데....
애플이 돈이 많은 거에요 ㅠㅠ
그럼 돈이 모자란것이 아닌지 살펴보십시오!!!
ㅋㅋㅋ
콩나물이 아닌 디자인인데 통품은 대단하네요. 버튼과 터치의 하이브리드 컨트롤도 활용도가 높아 보입니다. 퀄컴 5시리즈 첫 이어폰인것도 음질이 어떤지 궁금하게 만드는 부분이고요. 단지 마이크로5핀 충전인것과 두께 때문에 프랑켄슈타인, 꽤 쎈 가격이 접근성을 좀 떨어뜨리네요.
예나 지금이나 플랜트로닉스의 통품은 우수하네요.
완전 저가형이면 가능성이 있었으려나...
PLT라고 하길래 제가 많이 쓰는 *.plt 파일 포맷인 줄 알고 움찔했습니다ㅋㅋ
토널밸런스는 무난무난 열매를 듬뿍 먹었네요
퀄컴 AP 855를 탑재한 LG G8을 쓰고 있는 입장에서
이거 끌리네요 같은 퀄컴칩이라 딜레이가 없다고 하니...
이런 이유로 퀄컴칩으로 바꾸고 새로 나온 QCY T1X도 큐텐에서 직구해서 쓰는중인데
엄청나게 만족 스럽거든요 근데 딱 하나 통화할때 너무 구리다고 해서( 특히 R이 마스터일때보다 L을 마스터로 잡혀있을때 유독 삐-삐- 거리는 기계음이 말한마디 끝날때마다 들린다네요 ) 보이저로 유명한
통화 품질은 꽉 잡고 있는 플랜트로닉스 제품 한번 써보고 싶네요
이전에 플랜트로닉스에서 넥밴드 내놨을때도 한번 사볼까 하다가 안샀고 엘리트65T인가 그거 나왔을때도 고민하다가 그냥 에어팟 사고 막 그랬는데... 얘는 이어팁 빼는것도 신기하고 멋있네요 사고싶게 만드네요 필터부분도 멋있게 생겼고 또 통화할때 퀄컴의 노이즈 기술이 들어갔다니 확실히 T1X보단 낫겠네요 통화는
좋은 거 같아요. 써보고 싶네용~ ㅎㅎ
우주가 확실히 전파 간섭이라던가 밀집도 라던가 그런게 없어서 음감하기 환경이 더 좋은가 봅니다.
유닛 설계가 특이하네요
플랜트로닉스에서도 드디어 tws가 나와서 기대하며 클릭했더니 역시나~
조금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 훌륭한 벨런스에 통품
확실히 강점이 있어보입니다
플랜트로닉스의 최고 장점이 통품과 연결성인데
역시나 TWS에서는 그 딜레이가 사라지는 군요.
플랜트로닉스의 TWS 많은 기대를 했는데,
수치상으로는 적지 않은 실망입니다.
(100ms 이하의 경이적인 그룹딜레이는 어디에? ㅠ_ㅠ;)
역시나 플랜트로닉스는 좋네요
딜레이가 매우 아쉬운 ㅠㅠ
콩나물이 아닌데도 통품이 좋으니 쓸 만한 제품인 것 같아요ㅎㅎ